2023년 부산서 소득계층 올라간 사람 17%, 내려간 사람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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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3 소득이동 통계 결과 발표 소득 1~5분위 나눠 분위 상향·하향 결과 집계 울산과 세종은 전국서 소득분위 하향 가장 적어 소득을 5단계로 나눠 1분위(소득 하위 20%)에서 5분위(소득 상위 20%)까지로 분류하면, 부산에서 소득분위가 올라간 사람은 17.0%, 소득분위가 내려간 사람은 16.8%였다. 클립아트코리아 소득을 5단계로 나눠 1분위(소득 하위 20%)에서 5분위(소득 상위 20%)까지로 분류하면, 부산에서 소득분위가 올라간 사람은 17.0%, 소득분위가 내려간 사람은 16.8%였다. 한해 동안 소득이 늘어 부산에서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7%밖에 안되는 것이다. 또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지위 유지율이 여전히 높아 소득 격차로 인한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웠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을 말한다. 부산에서 2022년→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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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10명 중 9명 제자리 지켜…중산층 상향 이동은 늘어 청년층 양극화 심화…저소득 못 벗어나는 비율, 노년층 가장 높아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뿐…고소득·저소득 '계층 격차' 여전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선에 그쳤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는 변동 없이 자리를 지킨 비율이 높아 소득기준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산층에선 상향 이동한 경우가 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으로, 가구소득이나 재산·이전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 하위 분위에 속하더라도 가구 전체 소득이 높거나 다른 형태의 소득이 많을 수 있어, 단순히 빈곤층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소득계층 이동성 3년째 하락세…상·하향 이동 모두 역대 최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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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줄어, 통계 집계 후 최저 1년간 소득이 전년 대비 늘어 소득 계층이 상승한 우리나라 국민이 전체 5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 이동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소득 분위(1~5분위)가 전년 대비 한 계단 이상 상승한 사람은 소득이 있는 15세 이상 인구의 17.3%에 그쳤다. 2022년엔 1분위(소득 하위 20%)였다가 2023년엔 2분위(하위 20~40%) 등으로 올라간 경우를 뜻하는 이 비율은 사회 계층 이동성을 따지는 지표다. 2020년 18.2%였던 이 비율은 2021년(17.6%)부터 3년 연속 하락했다. 2022~2023년 소득 상향 비율은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2017~2018년 이후 가장 낮다. 최근 경기 둔화 여파로 기업들이 정규직 대신 비정규직 채용을 늘리면서 계층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 이후 경기 둔화로 대기업 정규직 등 양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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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득이동성 34.1% '통계 작성 이래 최저'…3년 연속 뒷걸음 7년 장기 추적 시 1분위 27.8%·5분위 59.3% 유지…청년층 '지속취업' 중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과 군인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2023년 소득계층 이동성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소득 고착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20%(1분위) 10명 중 7명, 상위 20%(5분위) 10명 중 8~9명은 다음 해에도 같은 분위에 머물러 계층 이동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근로·사업) 등 행정자료를 결합해 약 1100만 명의 소득 변화를 연도별로 추적하는 패널 통계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