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27번째 FTA 타결...차·철강 수출 확대 기반 마련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8 0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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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9:05:33 oid: 052, aid: 000226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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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세안 핵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최종 타결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쿠알라룸푸르에서 뜽쿠 자프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FT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철강, 화학 등 주력 수출품 추가 개방을 얻어냄으로써 말레이시아 진출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대신 레몬주스와 두리안, 넙치, 게, 연어 등 농식품을 중심으로 추가 시장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추가 개방 대상이 되는 농식품류의 수입 규모가 제한적이고 쌀과 채소, 새우, 고등어, 표고버섯 등 국내 시장에 영향이 큰 민감 농식품의 추가 개방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3위 교역국이자 4위 투자 대상국으로 이번 양자 FTA가 발효되면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전체 품목의 94.8%, 92.7%를 각각 자유화하게 됩니다. 여한구 본부장은 최근 불안정한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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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7:33:37 oid: 003, aid: 00135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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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FTA 타결 공동선언문 서명 FTA 통해 韓 94.8%·말레이시아 92.7% 자유화 CKD 전기차 관세 철폐…완성전기차 SUV '절반' 철강 9개 품목 관세 철폐·12개 품목은 5%p↓ [세종=뉴시스] 산업통상부는 27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뜽쿠 자프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FTA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산업부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우리나라가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미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FTA를 통해 자동차·철강·화학 등 우리의 주력품목은 추가 개방을 얻어냈고 민감한 농수산물 수입에 대한 추가 개방은 하지 않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뜽쿠 자프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FTA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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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23:29:08 oid: 079, aid: 000407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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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 협상 6년 만에 최종 타결 말레이시아, 자동차·철강·화학 제품 관세 철폐 또는 인하 한국은 열대과일 등 일부 농수산물, 바이오 원료 등 수입 문턱 낮춰 정부 "통상환경 불확실…교역 여건 개선 기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컨벤션센터(KLCC)에서 틍쿠 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한-말레이시아 FTA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교역국인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을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는 국내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말레이시아산 열대과일 등에 대한 수입 문턱은 낮춰주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의 뜽쿠 자프룰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함께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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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8:08:34 oid: 001, aid: 001570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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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몬주스·두리안·넙치·게·연어 등 농식품 관세 감축·철폐 통상본부장 "불안정 통상 환경 속 수출 다변화 필요성 커져" 이재명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와 양자회담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10.27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perdoo82@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국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최종 타결해 자동차, 철강 등 우리나라 주력 제품 수출 확대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신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레몬주스, 두리안, 넙치, 게, 연어 등 농식품을 중심으로 추가 시장을 열어주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뜽쿠 자프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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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05:31:22 oid: 011, aid: 000454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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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으로 수출 다변화 가속 말레이, 기존 대비 682개 품목 인하 방산·에너지 공급망 등 협력 확대 디지털무역 반영 K콘텐츠도 '날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전경.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국과 말레이시아 사이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된 지 6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미중 갈등 등 불안정한 통상 환경 속에 신남방 정책을 통해 수출을 다변화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텡쿠 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은 26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27번째 FTA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존에 체결됐던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FTA와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은 다자간 협정이어서 시장 개방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FTA로 주력 품목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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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7 18:20:29 oid: 215, aid: 000122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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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FTA 타결 공동선언문 서명 27번째 FTA...농수산물은 보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컨벤션센터(KLCC)에서 틍쿠 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한-말레이시아 FTA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상 6년 만에 타결됐다. 아세안 자동차 시장 2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의 FTA 타결로 완성 전기차 SUV 관세가 30%에서 15%로 낮아지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기반이 확대됐다. 다만 민감한 농수산물 수입에 대한 추가 개방은 하지 않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뜽쿠 자프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FTA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협상 타결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의 27번째 FTA이자,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에 이은 6번째 양자 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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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7:46:18 oid: 015, aid: 000520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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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지경학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한·아세안 협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했다. /쿠알라룸푸르=김범준 기자 한국 정부가 말레이시아와 진행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정부는 지난 26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FTA 협상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현지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세 번째로 큰 교역 대상국이다. 2007년 한·아세안 FTA, 2019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를 통해 두 국가 간 무역에서 90% 이상 품목의 관세가 철폐됐다. 여기에 양국 간 FTA가 발효되면 우리 주력 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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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7 18:22:19 oid: 374, aid: 00004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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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최종 타결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자동차, 철강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에 대해 추가로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고,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레몬주스, 두리안, 넙치, 게, 연어 등 농식품을 중심으로 추가 시장을 열어주기로 헀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 2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뜽쿠 자프룰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함께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타결된 한국과 말레이시아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27번째 FTA입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이미 한-아세안 FTA, 한·중·일과 아세안이 참여한 메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이처럼 기존의 중첩된 FTA가 존재함에도 별도로 양자 FTA를 체결하기로 한 것은 더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자는 데 양국이 뜻을 모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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