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핵심 인력 100명을 전문가로 양성한다. 국세청은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3단계 인공지능(AI)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9월에는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본교육을 시작했고 10월에는 간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전략 특강을 열었다. 11월에는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 실습 중심 전문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도할 전문관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미래학 분야 전문가인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가 초빙돼 '인공지능(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은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AI) 인사이트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카이스트와 협력... ‘3단계 교육체계’ 구축 “올해 안에 전 과정 완주... AI 역량 강화”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27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국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올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하고 AI 대전환을 주도할 핵심 인력 100명을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은 AI 대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청사에서 미래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직원 대상으로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AI가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 방향성까지 도출할 수 있음을 느꼈다”며 “국세청에서도 친(親)납세자 세정 구현을 위해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광현 ...

카이스트와 협력해 3단계 직원 교육 과정 도입 일반 직원 대상 기본교육, 관리자 대상 전략특강 올해 2000명 교육…핵심인력 100명 전문가 양성 국세청 직원들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략특강'에서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 : 국세청 제공) 2025.10.27.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세청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세무 행정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손 잡고 직원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내년부터 전 직원이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AI 전문가 1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속도감 있는 AI 대전환 추진을 위해 카이스트와 협력, 3단계 AI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3단계 교육은 ▲AI 기본 교육(1단계) ▲AI 전략 특강(2단계) ▲AI 전문 교육(3단계)으로 구성된다. 기본 교육은 AI의 작동 원리와 다양한 활용사례를...

미래학 분야의 권위자인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속도감 있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을 위해 조직 전체의 AI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세청은 27일 AI 대전환 추진 준비를 위해 미래학 분야의 권위자인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를 초빙해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미래상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국세청의 AI 대전환은 우리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여러분들의 AI 인사이트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자는 "AI가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 방향성까지 도출할 수 있음을 느꼈다"며 "우리청에서도 친(親...

27일 관리자 대상 전략 특강 개최 연말까지 전문가 초빙 강연 연이어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조직 전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27일 서용석 카이스트 교수 초빙 강연을 하고 있다. ⓒ국세청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조직 전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27일 서용석 카이스트 교수 초빙 강연을 개최했다. 국세청은 “속도감 있는 AI 대전환 추진을 위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직 전체 AI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학 분야 권위자인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를 초빙해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미래상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국세청의 AI 대전환은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여러분들의 AI...

KAIST와 손잡고 3단계 AI 교육체계 구축 2000명 교육·100명 전문가 양성 목표 사진=국세청 제공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100명을 핵심 AI 전문가로 양성해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국세청은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3단계 AI 교육체계를 구축, 세정 행정의 디지털 혁신과 AI 기반 정책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7일 국세청은 "AI를 활용한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협력해 3단계 AI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전 과정을 완주할 수 있도록 전 조직이 '열공 모드'로 AI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학 분야 권위자인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를 초빙해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행정상과 ...

카이스트와 3단계 교육체계 구성 11월엔 ‘전문가 육성 실습’ 교육 AI 기본교육도 지방청까지 확대 국세청은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서용석 교수를 초빙해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략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임광현 국세청장(왼쪽)이 서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세청이 AI(인공지능) 세제 행정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국세청은 올해 직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하고, AI 대전환을 주도할 핵심인력 100명을 AI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계획의 일환으로 이날 국세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서용석 교수를 초빙해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략특강을 진행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미래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 교수는 이날 국세청에서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강연에 앞서 직원들에게 “국세청의 AI 대전환은 우리 조직의 일하는 ...

AI 대전환 선언한 국세청 서용석 교수 초청 특별강연 전 직원 대상 AI 역량강화 서용석 카이스트 교수가 27일 세종 국세청사에서 국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서울경제] 국세청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세무 행정 전환에 맞춰 전 직원의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세청은 27일 서용석 카이스트 교수를 초빙해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미래학 분야의 권위자로, AI를 활용한 미래상과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임광현 청장은 이날 교육 시작에 앞서 "국세청의 AI 대전환은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AI에 대한 여러분들의 통찰력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엔 임 청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자는 “AI가 단순한 업무 자동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