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삼성전자, 사상 첫 '10만전자·시총 600조' 축포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8 0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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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5:20:09 oid: 015, aid: 00052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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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0조 클럽' 복귀 등기이사 복귀·정기 인사 등 주목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4월9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0조(분기 영업이익) 클럽'으로 복귀한 데 이어 사상 최초로 '10만(주가) 전자'를 기록, 시가총액 600조원도 돌파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 취임 3년째를 맞아 '뉴 삼성'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처음 장중 10만원이 넘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3월 8만원을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다 같은 해 11월엔 장중 5만원 밑으로 떨어지며(4만9900원) 저점을 찍었다. 삼성전자 실적 절반 이상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사업이 힘을 쓰지 못한 여파였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33년 만에 왕좌를 내줬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당시 삼성전자 점유율은 매출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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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7 14:39:38 oid: 417, aid: 000110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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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글로벌 네트워크' 등 영향 삼성그룹의 경영 활동 전반을 제약했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조직 쇄신과 반도체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CBAC)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동 등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았다. 10년 가까이 이어졌던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경영 정상화'의 원년을 연 올해, 삼성전자는 반도체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이 회장이 주창한 '뉴 삼성' 비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해 상징적인 분기점을 맞았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취임 3주년인 이날 별도 기념행사 없이 통상적인 경영 일정을 소화했다. 대내·외 행보보다 성과를 통해 리더십을 증명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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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1:10:09 oid: 016, aid: 000254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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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 3주년, 별도 메시지 없어 기술투자 급선무…‘삼성기술전’ 개최 소부장·빅테크와 ‘협업’ 보여줘야 11월 인사…‘뉴삼성’ 밑그림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올해에도 예년처럼 특별한 메시지나 사내 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2년 10월 27일 회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3세 경영의 닻을 올린 이재용 회장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속에 3주년을 맞게 됐다. 10년 만에 사법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난 데다 지난해 ‘삼성 위기론’을 불러왔던 반도체 사업이 점차 회복세를 띠면서 이날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삼성전자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회장 역시 최근 활발한 대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계는 다음달 중순 단행할 조직개편과 인사에 주목하고 있다. ‘뉴 삼성’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 회장의 조직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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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7 14:17:35 oid: 215, aid: 000122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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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지 3년째 되는 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과 HBM 경쟁력 회복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이재용 회장은 이사회 복귀와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홍헌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10만원, 액면분할 전으로는 500만원을 터치했군요?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첫 10만원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1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전세계에 풀린 유동성 덕분에 9만6,800원을 찍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5만원이 깨졌는데,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AI 열풍에 힘입어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주가가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이달 초 9만원에 진입했고, 3주만에 10만원까지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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