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신약, 메스꺼움·구토 등 부작용 확 줄였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8 0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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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17:22:11 oid: 011, aid: 000454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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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3상 40주차 중간 톱라인 결과 이상현상 발생 비율 11~17% 타제품보다 압도적으로 낮아 참여자 80%, 5% 이상 감량 10% 이상 감량도 절반 육박 연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서울경제] 한미약품(128940) 이 개발하고 있는 비만 신약 후보 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 결과 메스꺼움·구토·설사 등 부작용 발생률이 11~17% 선으로 ‘위고비’·'마운자로' 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0주차 기준으로 체중감소율은 위고비나 마운자로 보다 다소 낮았지만, 안전성에서는 블록버스터들을 뛰어 넘은 것이다.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은 지속적인 처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중장기 처방 때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올해 안에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내년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27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HM11260C)’의 임상 3상 투약 4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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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4:25:43 oid: 008, aid: 000526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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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40주차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공개 시험 대상자 50% 가량 체중 10% 이상 빠져...체중 대비 30% 감량한 대상자도 GLP-1 비만약 단일 임상 중 가장 많은 한국인 데이터 확보...연내 허가 신청, 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 한미 비만 파이프라인(H/그래픽=임종철 한미약품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투약 40주차에 최대 30%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경쟁 약물 대비 구토나 오심같은 이상사례 발현 비율이 적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연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뒤 내년 하반기 이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획대로 된다면 내년에 한국에서 개발된 첫 GLP-1 계열 비만약이 등장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GLP-1 계열 비만약은 다국적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두 가지다. 한미약품은 27일 한국 제약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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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5:30:07 oid: 018, aid: 000614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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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비만약 40주차 3상 중간 톱라인 결과 공개 시험 대상자 448명 중 50%가 체중 10% 이상 감량 내년 하반기 출시…추가 비만약 2030년, 2031년 예고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만약이 내년 선보일 전망이다. 한미약품(128940)은 자체 개발중인 GLP-1 계열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우수한 임상 3상 중간 톱라인 데이터를 27일 공개했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연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 후 내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 비만 파이프라인’(Hanmi Obesity Pipeline·H.O.P)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5종 이상의 비만약 포트폴리오 중 첫 번째 내용으로, 업계는 한미의 비만약 연구개발(R&D)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챗지피티 생성) 한미약품에 있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사연이 있는 물질이다. 지난 2015년 프랑스 사노피에 지속형 당뇨 신약으로 기술이전 했다가 5년만에 반환받은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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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12:15 oid: 421, aid: 00085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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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48명 중 투약 40주 차 최대 30% 절감 효능 "위장관계 부작용 상대적으로 적어…여성서 더 효과" 한미약품이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한미약품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27일 자체 개발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시험 중간 톱 라인 결과인 투약 40주 차 결과를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는 64주 차까지 약물을 투약하고, 관찰하는 임상 과제이지만 연내 허가신청 계획을 염두에 둬서 40주 차 중간 톱 라인 데이터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보다 투약 지속에 따른 개선된 지표가 도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통상 비만약 개발사들이 60주 차 이상 투약 결과를 발표하는 것과 달리, 40주 차 중간 톱 라인 결과를 공개하게 된 건 그만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우수한 경쟁력과 안전성, 시장성을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연내 허가신청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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