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새마을금고 문제 많아…3분의 1 통폐합 해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8 0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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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8:04:16 oid: 015, aid: 00052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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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국감서 연일 작심발언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필요" 금융위에 '특사경' 규정 개정 요구 정치컨설팅 받은 이복현 겨냥 "정치관련 보고땐 팀 해체할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 부문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이관하고 특별사법경찰에 인지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전임인 이복현 전 금감원장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내놓는 등 국정감사에서 연이어 존재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상호금융의 감독 권한이 분산돼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 원장은 “동의한다”며 “금감원 입장은 동일 기능, 동일 규제”라고 답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는 굉장히 문제가 많다”며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해야 하는데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어 감독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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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46:03 oid: 008, aid: 000526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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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필요..행안부 생각달라" "소비자보호? 금융위 탓" 발톱 드러낸 이찬진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257개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이 부실로 인해 통폐합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권에 대한 감독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 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소홀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의 산업진흥 중심의 정책 탓으로 돌렸다. 27일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새마을금고 통폐합 및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가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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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17:30:10 oid: 009, aid: 000557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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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풀뿌리금융 외면하고 돈되는 부동산 대출에 몰두 수익성·건전성 모두 나빠져 금감원장 "감독 일원화하고 새마을금고 3분의1 통폐합" 소외된 지방 지역 사회에 '풀뿌리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등 상호금융이 부동산대출에 골몰하면서 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악화됐다. 총자산이 1000조원을 넘어서며 전체 금융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커졌지만, 이에 걸맞은 감독 체계가 부재해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27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은 올해 상반기 9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상호금융은 2023년 2조12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후 2024년 6800억원의 적자로 전환한 바 있다. 올해는 아직 반기 실적만 집계한 것인데도 작년 연간 적자 규모를 뛰어넘었다. 작년 상반기 3900억원의 적자를 냈던 79개 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에는 2600억원의 흑자로 돌아선 것과 대조된다. 상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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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01:52 oid: 008, aid: 000526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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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행안부 등과 연초부터 상호금융 제도개선 TF 운영…연내 제도개선책 발표 가능성 상호금융권 감독·검사 주체/그래픽=임종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상호금융기관의 감독·검사 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강력한 통폐합 의사도 내비쳤다. 금융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상호금융 제도개선 TF'가 속도를 내 이르면 연내 제도개선 발표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가 공시를 축소하고 보고서를 감추는데, 금융당국으로 업무 이관해서 감시하겠냐'는 허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하며, 통폐합이 지연되면 시스팀 리스크로 전이될 심각한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상호금융기관들은 기관별로 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이 다르다. 새마을금고의 감독권한은 신용사업은 행안부가 금융위와 협의하고, 경제사업은 행안부가 전담한다. 농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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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7:09:49 oid: 056, aid: 00120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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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새마을금고를 두고는 “굉장히 문제가 많다”면서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 감독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를 언급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호금융기관은 조합원들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조합원들에게 융자해 주는 방식의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직능 중심 조합으로는 농협·수협·축협 단위조합과 산림조합이 있고, 지역 중심 조합으로는 신용협동조합(신협), 새마을금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관들을 관리 감독하는 주무 부처는 모두 다릅니다. 신협은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하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주된 감독권을 갖고 있습니다. 농·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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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17:17:09 oid: 011, aid: 000454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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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종합 국정감사 이억원(앞줄 오른쪽)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등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의 경우 굉장히 문제가 많다”며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홈플러스와 롯데카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겨냥해 시장에서 퇴출하는 선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 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 감독 체계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행정안전부가 감독 체계 일원화에 대한 입장을 최근 바꾼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발언은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 권한을 금융 당국으로 이양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반면 행안부는 “달라진 입장이 없다”고 일축해 시장의 혼란이 커지게 됐다. 이 원장은 사모펀드의 시장 퇴출과 같은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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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6:32:34 oid: 001, aid: 001570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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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적극 동의…행안부, 입장 최근 바꿔"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새마을금고를 두고는 "굉장히 문제가 많다"면서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 감독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를 언급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감독권을 지니고 있는 새마을금고에는 감독 강화 의지도 드러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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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7 17:03:11 oid: 656, aid: 000015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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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의 감독 권한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 감독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를 언급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특히 최근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새마을금고를 언급하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같은 경우 행정안전부가 금감원으로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좀 달리하는 것으로 최근에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관한 것도 의원님들이 챙겨봐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의) 상호금융 감독권이 신용사업에 한정돼 있는데 중앙회 등의 모럴해저드와 관련된 부분까지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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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5:53:00 oid: 001, aid: 001570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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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3분의 1은 통폐합해야"…부처 간 신경전 조짐도 새마을금고·행안부 참여 '비전2030위원회', 혁신안 마련 착수…"다른 부처로 감독권 이동은 마이너스" MG새마을금고 [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필요성을 내세우면서 감독권 이관 문제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찬진 원장이 행정안전부가 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데 우호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따라 금융당국과 행안부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마을금고의 경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전성 등 관리를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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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00:10 oid: 018, aid: 000614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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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행안부도 입장 변화…중앙회 도덕적 해이 막으려면 체계 통합 필요” 이억원 “상호금융 감독권 종합 검토”…정부 부처 간 조율 과제로 부상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권의 감독체계를 금융당국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공감 뜻을 내비쳤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상호금융 감독 주체가 분산돼 금감원의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하자 “동의한다”고 답했다. 그는 “금감원의 입장은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이라며 “행정안전부가 최근 감독체계 일원화에 대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안다. 국회에서도 이를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특히 “새마을금고는 문제가 많은 상황”이라며 “상호금융 중앙회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려면 감독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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