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져보고 사니 좋아요" 키링 제작 등 오감체험 인기 [르포]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DDP 디자인페어’ 가보니 홈퍼니싱 시장 20조로 대폭 성장 ‘취향소비’ 자극하는 브랜드 가득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DDP디자인페어'의 프람 부스 모습 사진=이정화 기자 "베개 촉감을 미니어처로 직접 만져보며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아요."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수면'을 키워드로 매트리스나 침구류뿐 아니라 스프레이, 디퓨저, 슬립마스크(눈 가리개)까지 선보인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식스티세컨즈(60SECONDS)' 부스에는 각기 다른 촉감의 베개를 직접 만져보는 손길이 분주했다. 침구류 브랜드 '프람(FRAM)' 부스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낸 색색의 구슬과 띠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이 한창이었다. 동대문 한복판에 거대한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 들어섰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DDP디자인페어'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형 주거 형태인 '아파트'를 콘셉트로, K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기사 본문
29CM, 19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과 'DDP디자인페어' 공동개최 '아파트' 콘셉트 전시 공간선봬…68개 리빙 브랜드 큐레이션도 라이브스타일 힘주는 29CM…10억원 돌파한 K브랜드 50% 증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무신사가 전개하는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15일 홈·리빙 카테고리 대규모 전시회 '2025 DDP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인기 리빙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DDP아트홀 내 29CM가 큐레이션한 리빙 브랜드 부스 모습. 2025.10.15. juic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9CM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나의 일상에 취향을 담는 요소'라고 바라보고 지난해부터 카테고리 확장에 힘주고 있습니다. 오늘 DDP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이는 전시 역시 그 일환으로, 슈퍼얼리버드 티켓이 당일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로 주목 받고 있어요."(29CM 관계자) 무신사가 전개하는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15일 홈·...
기사 본문
DDP디자인페어 공동주최한 29CM 취향 따라 전시 참여 ‘29APT’ 패션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취향에 입주하세요.” 15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플라자. 입구를 지나자 눈앞에 아파트 모형이 세워져 있었다. 높이 약 10m, 외벽엔 ‘29APT’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 앞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실제처럼 문이 열리고 닫혔다. 29CM가 공동 주최한 DDP디자인페어 메인 전시관 29APT./최효정 기자 29CM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DDP디자인페어’를 공동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홈·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제는 ‘29APT’. 서울의 대표 주거 형태인 아파트를 모티브로, 취향이 모인 집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했다. 전시의 중심인 ‘29CM 브랜드관’은 네 개 동으로 구성됐다. 브랜드명을 상징하는 숫자 ‘29’를 결합해 ▲...
기사 본문
일반 관람객들이 29CM가 공동 주최한 ‘DDP디자인페어’를 찾아 구경하고 있다. 김남명 기자 [서울경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매표소 앞에서 시작된 긴 줄은 건물을 넘어 인도까지 이어졌다. 이날 문을 연 ‘DDP디자인페어’에 입장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이다. 내부에 설치된 ‘29APT(29아파트)’ 역시 인파가 몰리며 붐볐다. 알록달록한 수건·샤워가운·가구·식기·커트러리 등을 전시한 브랜드 부스엔 각종 상품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일반 관람객들이 29CM가 공동 주최한 ‘DDP디자인페어’를 찾아 구경하고 있다. 김남명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성 패션 플랫폼 29CM가 이달 19일까지 5일간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홈·라이프스타일 전시회 ‘DDP디자인페어’를 공동 개최한다. 29CM는 홈·리빙 상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