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빅딜’ SK이노베이션 LNG 유동화…우리은행, 인수금융 조달 마무리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8 0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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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4:57:14 oid: 015, aid: 0005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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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SK이노 인수금융 주선 마무리 발전소 EBITDA 4700억 수준…우량 자산에 베팅 KB·NH 중심 시장서 존재감 강화 이 기사는 10월 27일 11:42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리은행이 조(兆) 단위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하며 그동안 주춤했던 기업금융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주선한 2조6000억원 규모의 SK이노베이션 LNG 발전자회사 전환우선주(CPS) 인수금융이 이날 납입됐다. 이번 거래는 메리츠금융이 해당 CPS를 인수하기 위한 자금 조달로 올해 성사된 신규 인수금융 중 최대 규모다. 메리츠가 인수하는 SK이노베이션의 두 발전 자회사(나래에너지서비스·여주에너지서비스) CPS는 전체 3조원 규모다. 메리츠가 6000억원을 후순위로 지분 투자하고, 나머지 2조6000억원은 우리은행이 선순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이 중 1450억원은 우리투자증권이 주선을 맡았다. 자금은 2조4000억원의 텀론(장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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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7 16:06:07 oid: 293, aid: 000007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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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인수금융 시장에서 기업금융(IB) 명가의 본령을 되찾고 있다. 우리은행은 27일 SK이노베이션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신규 투자 유치에 필요한 3조원 가운데 2조6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주선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실행된 신규 인수금융 중 최대 규모다. SK그룹의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진행된 대형 프로젝트다.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수도권 15만여세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을 맡고 있다. 인수금융의 기초가 된 위례·하남·여주 지역 LNG 발전소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우량 자산으로 평가된다. 세 발전소가 지난해 벌어들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700억원에 달한다. 담보인정비율(LTV)도 40% 수준으로 낮아 안전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여기에 재무 건전성 유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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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3:02:41 oid: 277, aid: 00056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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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대출과 예비 한도를 결합한 맞춤형 구조 '생산적 금융' 실천 강조 우리은행은 SK이노베이션의 LNG 발전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신규 투자 유치에 필요한 총 3조원 중 2조6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 자금 조달을 대표 주선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융 주선은 2025년 실행된 신규 인수금융 중 최대규모 거래를 기록했다. 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자금 조달에서 우리은행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거래 대상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수도권 15만여 세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다. 우리은행은 두 회사의 총 3조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2조6000억원의 자금을 인수금융으로 지원하며,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에너지 인프라에 민간 자본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자금 구조를 두 갈래로 설계해 안정성과 유연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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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27 13:02:09 oid: 138, aid: 00022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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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우리은행은 SK이노베이션의 LNG 발전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신규 투자 유치에 필요한 총 3조원 중 2조6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 자금 조달을 대표 주선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융 주선은 2025년 실행된 신규 인수금융 중 최대 규모 거래다. 우리은행 측은 "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자금 조달에서 우리은행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인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수도권 15만여 세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다. 우리은행은 두 회사의 총 3조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2조6000억원의 자금을 인수금융으로 지원했다.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에너지 인프라에 민간 자본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이 나온다. 우리은행은 이번 자금 구조를 두 갈래로 설계해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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