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매출·이익·R&D 韓 배터리 3사 압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8 0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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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1:12:09 oid: 018, aid: 00061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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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中 선두 제조사 경쟁력 분석 지난해 매출 韓 평균 4배…영업익도 10배 R&D 인력, 韓 배터리 3사 평균 7배 이상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매출과 수익성에서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를 크게 앞지르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구조적 격차를 드러냈다. 연구개발(R&D) 투자에서도 큰 격차가 나타났다. CATL-한국 배터리 3사 연간 매출액 추이. (사진=SNE리서치) 2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간한 ‘중국 선두 제조사 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ATL의 매출은 3620억 위안(약 69조원)으로, 국내 배터리 3사 평균(약 16조원)의 4배를 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CATL은 507억 위안(약 1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 3사 평균(1883억원 적자)의 10배 수준이다. 국내 3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5754억원, 삼성SDI(006400)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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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6:50:25 oid: 025, aid: 000347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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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4일 밝혔다. 사진은 SK온 컨테이너형 ESS 제품. 사진 SK온 중국이 다음 달부터 배터리 수출 통제에 나서기로 하면서 K배터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 핵심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서다. 특히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으로 K배터리 3사 모두 에너지저장장치(ESS) 공략에 속도를 내는 중인데, ESS용 배터리는 거의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다음 달 8일부터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완제품과 양극재, 흑연 음극재, 배터리 제조 기계 등을 수출 통제 대상에 올리기로 했다.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배터리 핵심 소재도 ‘무기화’에 나선 것이다. 중국의 수출 통제가 현실화하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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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7 10:25:08 oid: 293, aid: 000007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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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에 탑재된 E-GMP.S 플랫폼. 배터리셀의 제조사는 중국 CATL이다./사진=조재환 기자 중국 CATL의 매출과 이익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8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현장에 방문할 쩡위친 중국 CATL 회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SNE리서치가 27일 발표한 'CATL 및 한국 배터리 3사 매출액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CATL의 2024년 매출은 3620억위안(약 69조원)으로 국내 배터리 3사 평균(약 16조원)의 4배 이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CATL은 507억위안(약 10조원)으로 국내 배터리 3사(평균 1883억원 손실) 대비 10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중국은 배터리 산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내세운 반면 우리나라는 수익성 정체를 나타내는 것이다. CATL이 국내 배터리 3사 대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앞서는 이유는 연구개발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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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09:45:59 oid: 001, aid: 00157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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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분석…"경쟁력 위해 소재 내재화·정책 일관성 필수" 국내 배터리 3사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중국 CATL이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K-배터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를 크게 앞지르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구조적 격차를 확실히 드러냈다. 2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간한 중국 선두 제조사 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ATL의 연간 매출은 3천620억위안(약 69조원)으로, 국내 배터리 3사 평균(약 16조원)의 4배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국내 배터리 3사는 평균 1천883억원의 적자를 봤지만, CATL은 507억위안(약 10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연구개발(R&D) 투자에서도 한중간 격차는 뚜렷했다. 작년 기준 CATL의 R&D 인력은 2만346명으로, 국내 3사 평균(3천87명)의 약 7배 수준이었다. CATL은 전체 인력의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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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8 03:04:11 oid: 020, aid: 000367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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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인력은 3사 평균의 7배 넘어 中정부 지원으로 대규모 투자 지속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의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연구개발(R&D) 투자액도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SNE리서치의 ‘중국 선두 제조사 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CATL의 지난해 매출은 3620억 위안(약 69조 원)으로 한국 3사를 합친 48조4784억 원보다 약 42% 많았다. 영업이익 또한 한국 3사를 합쳐도 CATL에 미치지 못했다. 이 기간 CATL의 영업이익은 507억 위안(약 10조 원)이었는데,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이 5754억 원, 삼성SDI가 3633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SK온(배터리 사업부)은 1조127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CATL의 R&D 인력은 2만346명으로 한국 3사 평균(3087명) 대비 약 7배 많았다. SNE리서치는 “CATL은 전체 인력의 15% 이상을 R&D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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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3:44:07 oid: 016, aid: 0002547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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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중국 리딩 제조사 경쟁력 분석 보고서’ K-3 합산 매출·영업익, CATL에 못미쳐 CATL R&D 인력 2만346명…K-3사 7배 수준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중국 전기자 배터리 제조사 CATL이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간한 중국 선두 제조사 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ATL의 연간 매출은 3620억위안(약 69조원)이다. 이는 국내 배터리 3사 평균(약 16조원)의 4배를 웃도는 수치다. 영입이익 역시 CATL은 같은 기간 507억위안(약 10조원)을 기록하며, K-배터리 3사 평균(–1883억 원)와 10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격차는 현격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ATL의 R&D 인력은 2만346명으로 국내 3사 평균(인력 3087명)에 비해 7배가량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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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6:55:06 oid: 079, aid: 000407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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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연간 매출, 韓 3사 평균의 4배 연합뉴스 중국 CATL이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CATL의 연간 매출은 3620억위안(약 69조원)이었다. 국내 배터리 3사 평균인 약 16조원의 4배를 웃도는 규모다. 같은 기간 국내 배터리 3사는 평균 1883억원의 적자를 봤다. 반면 CATL은 507억위안(약 10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연구개발(R&D) 투자에서도 격차는 분명했다. 지난해 기준 CATL의 R&D 인력은 2만346명이다. 국내 3사 평균(3087명)의 약 7배 수준이다. CATL은 전체 인력의 15% 이상을 R&D에 배치하고 있다. 아울러 연매출의 5~7%를 지속적으로 R&D에 재투자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한국과 중국 간 배터리 산업 구조의 차이로 격차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중국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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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7:38:18 oid: 015, aid: 000520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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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중국 경쟁력 보고서 3개 기업 합쳐도 매출 1.6배↑ 수익성·R&D 규모도 압도적 "中정부 지원 업고 폭풍성장" 전고체 배터리도 추월 임박 기술에서 우위를 자랑하는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매출과 수익성이 중국의 CATL 한 회사에 모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인력과 기술 개발 예산 등도 중국 CATL이 한국 배터리사를 압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 여부가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27일 SNE리서치가 발간한 ‘중국 리딩 제조사 경쟁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CALT의 매출은 1789억위안(약 34조원)으로 한국 배터리 3사의 합산 매출(약 22조원)보다 1.6배 많았다. CATL의 영업이익도 약 6조500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8669억원)을 제외하면 적자를 본 한국 배터리사와 대조됐다.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규모도 CATL이 앞섰다. CATL의 R&D 인력은 2만346명으로, 국내 3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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