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사랑제일교회·도이치모터스 대출, 회장이 일체 관여 못 해"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8 0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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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3:48:12 oid: 366, aid: 000111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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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27일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수협의 특혜 대출 의혹에 자신의 개입을 전면 부인했다. 노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협의 해당 대출 문제를 질의하자 “수협중앙회장은 대출에 일체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2023년 12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고 장위10구역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교회가 임시로 매입한 건물의 잔금이 필요해졌고, 당시 수협이 나서 65억원을 대출해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회장이 약 8년간 재직한 진해수협이 가장 큰 금액인 50억원을 대출해줬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또 “2023년 3월 주가 조작 판결로 경영이 흔들린 도이치모터스에 수협이 신용만으로 100억원을 대출해줬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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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17:27:11 oid: 082, aid: 00013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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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귀어창업·사료자금 대출 거부…어민 지원 뒷짐 ‘주가조작’ 혐의 도이치모터스엔 100억 무담보 대출 전광훈 목사 설립 사랑제일교회에도 65억 원 대출 노동진(왼쪽 두 번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어민 지원에는 소극적인 수협의 부적절 대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노동진 수협회장은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권력형 기업엔 문 열고 정작 어민엔 문 닫아” 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이날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수협이 어민과 귀어인 대출 요청은 거부하면서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 거액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민의 삶을 지탱해야 할 협동조합이 권력형 기업에는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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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7 17:08:07 oid: 002, aid: 00024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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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영호 前비서관과 11차례 회동" 의혹 제기 맞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수협이 도이치모터스와 사랑제일교회 등에 특혜 대출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제기됐다. 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27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수협이 어민과 귀어인의 대출 요청은 거부하면서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는 거액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2023년 3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이 사회적 논란이 정점에 달했을 당시, 수협은행은 도이치모터스에 담보 없이 100억 원의 신용대출을 실행했다"며 "수협은 '시중은행과 비슷한 금리 수준의 적법한 대출이었다'고 해명하지만 '무담보 신용대출'은 사실상 특혜성 저금리 대출"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2025년에는 도이치모터스 계열사인 도이치오토월드에도 수협은행과 단위조합들이 54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집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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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3:34:45 oid: 003, aid: 00135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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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들, 노동진 회장 선거법 무혐의 만회 '특혜성 대출' 의심 노동진 회장 "중앙회가 일선 대출에 관여할 수 없는 구조" 해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수협중앙회)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와의 특혜 대출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중앙회가 일선 대출에 대해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해명했지만, 특혜 대출 논란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동진 회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3년 12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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