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3분기 영업이익 2898억원…전년比 1032% ↑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8 0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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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7 15:21:08 oid: 030, aid: 00033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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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3분기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32%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업부 별로 살펴보면 상선사업부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를 통해 두 자릿수 이상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장보고-III 배치(Batch)-II 2번함 본격 건조 등 주력 함종의 지속적인 생산 활동 및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수행 등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해양사업부의 경우 주요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 및 이익 감소했고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화오션은 LNG운반선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60%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3년 이후 수주한 고부가가치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일보 2025-10-28 00:18:10 oid: 005, aid: 00018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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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1.8% 늘어 3조234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69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부터 시작된 ‘조선 빅사이클’ 흐름에서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를 늘린 것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부별로는 상선사업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의 건조가 이어지며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 건조 등 주력 함종의 지속적인 생산과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수행 등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한화오션은 “고부가가치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으로 견고한 영업이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25-10-27 16:00:33 oid: 025, aid: 000347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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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배 이상 급증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 당기순이익 2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32%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4606억원, 영업이익 9201억원을 기록했다. 김영옥 기자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 22% 감소했다. 하계휴가로 조업일수가 줄고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회사 측은 “고정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늘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선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했다.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가 이어졌으며, 조업일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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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00:01:01 oid: 025, aid: 000347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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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배 이상 급증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옥 기자 한화오션은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 당기순이익 2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32%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4606억원, 영업이익 9201억원을 기록했다. LNG 운반선 등 고수익 선박을 건조한 상선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LNG선 비중은 약 80%”라고 밝혔다. 특수선사업부 매출도 전 분기 대비 58% 늘었다. 반면, 해양사업부는 기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며 매출과 이익이 소폭 줄었다. 방산조선에서 연내 해외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약 60조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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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19:45:09 oid: 009, aid: 00055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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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량매수에 삼성중공업 급등 조선株, 호실적·한미협력 기대감 커져 증권사 13곳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외국인투자자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조선 업종도 대거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사들이 속속 호실적을 발표하고, 한미 협력에 따른 장기 성장세도 부각되며 외국인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사이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을 각각 2892억원, 1597억원, 114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각각 외국인 순매수 순위 3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조선 업종은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로 성장세를 입증한 삼성중공업은 이날 주가가 무려 17.74% 뛰었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조선협력 강화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모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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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7 17:12:08 oid: 648, aid: 000004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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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3조·영업익 2898억으로 흑자 지속 조업일수 감소·임단협 비용에 기대치 하회 상선 견조, 특수선 성장…해양 부문은 부진 한화오션 분기 실적 추이./그래픽=비즈워치 한화오션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체력을 유지했다. 조업일수 감소와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줄었지만 고수익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선 비중 확대와 특수선 매출이 하방을 지탱했다. 상선 받치는 LNG·특수선 성장세 지속 한화오션은 2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32% 급증했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8%, 2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6%로 두 자릿수 밑으로 내려왔지만 전반적인 수익 구조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매출 3조2629억원, 영업이익 3417억원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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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7 17:33:10 oid: 123, aid: 000237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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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조234억·영업익 2898억 달성 상선 영업익 3071억…전년比 7.4배 ◆…한화오션 CI. 한화오션이 올 3분기에 전년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중심의 상선 호조와 특수선 확대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 당기순이익 2694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32% 증가했다. 순이익은 작년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분기 비교 시에는 매출이 8.2%, 영업이익이 22% 줄었지만 순이익이 81.4% 늘어났다. 한화오션은 "하계휴가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 설비)사고에 따른 250억원, 임단협 타결로 25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상선이 실적을 떠받쳤다. 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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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6:06:06 oid: 028, aid: 00027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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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진 선박 매출 확대·기저효과 영향 작년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올 3분기 누적 2770만달러 영업손실 한화오션 전경.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고선가 선박 건조 영향과 기조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천% 넘게 급증했다. 회사는 4분기에도 고부가가치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오션은 3분기 영업이익이 28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2%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3조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다. 1∼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 9조4606억원, 영업이익 9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235% 확대됐다. 실적 개선세는 고선가 선박 건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가 지속되면서 상선 부문의 영업이익은 3071억원으로 전년 동기(367억원) 대비 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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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08:44:15 oid: 003, aid: 00135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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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11만5000원→16만7000원 상향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iM증권은 28일 한화오션에 대해 한미 조선업 협력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오션은 3분기 실적에서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1032%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2%, 22.0% 줄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하계휴가 2주 시행에 따라 조업일수 7일 감소하여 이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하락이 있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와 한화오션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상선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3.3% 수준으로, 지난 분기의 13.4%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조업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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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7 16:27:09 oid: 092, aid: 00023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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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898억, 전년비 1032%↑…오르카 등 연내 신규 수주 기대감도 한화오션이 올해 3분기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연내 신규 수주 가능성을 언급하며 호실적 기대감을 이어간다. 한화오션은 2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천8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 영업이익은 1천32%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9조4천606억원, 영업이익 9천201억원으로 연간 매출 10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업부별로 보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특수선이 실적을 견인했다. 상선사업부는 LNG 운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가 지속됐지만, 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조업일수가 줄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19% 줄었지만,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3분기 상선 매출은 2조4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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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06:04:10 oid: 022, aid: 000407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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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고부가 수요 증가 ‘훈풍’ 한화오션 영업이익 1000%↑ HD현대는 작년比 3배 올라 삼성중공업 LNG선 2兆 수주 美 마스가 프로젝트 호재 속 G2 갈등 인한 공급망 우려도 국내 조선 ‘빅3’ 업체가 세계 각국의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슈퍼 호황기’를 맞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 모습. 한화오션 제공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전환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갖춘 국내 조선사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 구상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조234억원, 영업이익은 28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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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7 17:04:14 oid: 417, aid: 000110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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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초대형유조선 인도 본격화… K조선, 전세계 수주 감소 속에서도 호실적 지속 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 운반선 모습./사진=한화오션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간다. 조선 빅3(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023~2024년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 인도가 본격화된 덕분이다. 27일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 순이익 2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256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1032% 증가했다. 하계 휴가로 조업 일수가 줄고 임단협 비용 등이 있었지만 9%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세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조선 빅3의 실적은 올해 들어 꾸준히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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