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의 장외파생상품(OIS)에 대한 중앙청산을 개시하고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의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공시된다. OIS는 익일물 금리를 변동금리로 활용하는 이자율 스왑 거래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비롯해 증권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KOFR OIS에 대한 중앙청산은 거래 안정성을 강화해 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KOFR 기반 금융거래를 확대해 우리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산 대상 거래의 다양화, 회원사 증거금 부담 완화 등 청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KOFR 중심의 금융거래가 정착...

거래 안정성·투명성 강화 효과 기대 "무위험지표금리 체계 정착 분기점"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를 기초로 한 장외파생상품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왑(OIS·Overnight Index Swap)에 대한 중앙청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거래 안정성 및 투명성 강화와 무위험지표금리 기반 시장의 신뢰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27일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떡케익 커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박찬수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유지 야마사키 노무라증권 대표이사, 윤창현 코스콤 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민병덕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2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KOFR OIS 중앙...

정은보 이사장 "KOFR OIS 거래 안정성 강화… 시장 활성화 촉진" 27일 진행된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 앞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OIS)에 대한 중앙청산을 개시하고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OFR은 한국예탁결제원이 2021년11월부터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Repo 시장의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공시한다. OIS(이자율스왑)은 정해진 통화의 계약금액에 대해 통상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국내의 경우 변동금리로 만기 91일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이 주로 사용된다. KOFR OIS도 이자율스왑의 일종으로 거래구조는 동일하나 KOFR (익일물)를 일(日)복리해 변동금리가 계산되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중앙청산소(CCP)는 금융투자상품거래 시 매수자에게는 매도자, 매도...

정은보 "KOFR 기반 거래 확대로 시장 투명성 향상…회원사 증거금 부담 완화 등 추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27일 국내 새 표준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반으로 한 장외파생상품(OIS) 중앙청산서비스 개시를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한국예탁원이 KOFR를 산출·공시한다. KOFR OIS 청산 제도는 기존 CD 이자율 스와프(IRS) 청산제도를 기반으로 하되, OIS 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해 청산·결제·리스크 관리 방안을 적용한다. IRS는 정해진 통화의 계약 금액에 따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국내의 경우 변동금리로 만기 91일 CD 수익률이 주로 사용됐다. KOFR OIS도 거래 구조는 이와 ...

[포토]거래소 "거래 안정성 강화될 것"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떡 커팅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국거래소가 국내 새 표준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반으로 한 장외파생상품(OIS) 중앙청산서비스를 개시한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한국거래소는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비롯해 증권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한국예탁원이 KOFR를 산출·공시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오늘(27일) 국내 새 표준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반으로 한 장외파생상품(OIS) 중앙청산서비스 개시를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입니다. 한국예탁원이 KOFR를 산출·공시합니다. KOFR OIS 청산 제도는 기존 CD 이자율 스와프(IRS) 청산제도를 기반으로 하되, OIS 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해 청산·결제·리스크 관리 방안을 적용합니다. IRS는 정해진 통화의 계약 금액에 따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파생상품입니다. 국내의 경우 변동금리로 만기 91일 CD 수익률이 주로 사용됐습니다. KOFR OIS도 거래 구조는 이와 동일하나 KOFR(익일물)을 일 복리해 변동금리를 계산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이날 해당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서 정은...

사진=한경DB 한국거래소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OIS)에 대한 중앙청산을 개시하고 관련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다.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의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공시된다. OIS는 익일물 금리를 변동금리로 활용하는 이자율 스왑 거래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비롯해 증권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KOFR OIS에 대한 중앙청산은 거래 안정성을 강화해 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KOFR 기반 금융거래를 확대해 우리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산 대상 거래의 다양화, 회원사 증거금 부담 완화 등 청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KOFR 중심의 금융거래가 정...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떡케익 커팅식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27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OIS)에 대한 중앙청산 서비스 'KOFR OIS'를 개시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내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비롯해 증권 관련기관 및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R은 한국예탁결제원이 2021년 11월부터 산출·공시 중인 것으로서 투자자가 신용리스크 없이 얻을 수 있는 이론상 최소 수익률 지수를 말한다. 해당 지수는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의 실거래를 기반으로 한다. OIS는 KOFR를 기반으로 한 변동금리를 일정 기간에 걸쳐 교환하는 계약을 말하며, 중앙청산은 금융투자 상품거래시 매수자와 매도자에 대해 각각 결제 이행을...

정은보 "시장 투명성 향상 기대··· 회원사 증거금 부담 완화 등 추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차세대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에 기반한 이자율스왑(OIS) 거래의 중앙청산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지표금리의 시장 안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27일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한국예탁원이 KOFR를 산출·공시한다. KOFR OIS 청산 제도는 기존 CD 이자율 스와프(IRS) 청산제도를 기반으로 하되, OIS 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해 청산·결제·리스크 관리 방안을 적용한다. IRS는 정해진 통화의 계약 금액에 따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국내의 경우 ...

무위험지표금리 기반 장외파생상품 거래 안정성 강화..."국제 경쟁력 제고" 27일 열린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에서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중앙청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는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KOFR 기반 OIS(익일물 금리스왑) 거래에 대한 중앙청산(CCP)을 공식 시작했다. CCP는 금융투자상품 거래 시 매수자에게는 매도자, 매도자에게는 매수자가 되어 결제이행을 보증하고 거래상대방 위험을 관리하는 금융시장 인프라다. KOFR OIS 거래가 중앙청산되면 금융기관 간 거래의 신용리스크가 크게 줄어든다. KOFR는 예탁결제원이 2021년 11월부터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레포 시장의 실거래를 기반으로 산출·공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다. OIS는 이러한 익일물 금리를 변동금리로 활용하는 이자율스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