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주식 10억 이상 보유, 非오너 임원 31명… 노태문 1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8 0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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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00:34:13 oid: 023, aid: 000393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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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주식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비(非)오너가(家) 임원이 반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 24일 두 회사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총 1000조원을 넘는 등 주가가 급등하면서, 임원들의 주식 재산도 늘어난 것이다. 26일 기업 분석 회사인 한국CXO연구소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오너 출신 임원 주식 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주식 재산이 10억원 넘는 임원은 31명이었다. 가장 최근 조사인 지난 5월 초(9명)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두 회사의 반기 보고서에 기록된 임원들의 보유 주식 수를 24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날 삼성전자(9만8800원)와 SK하이닉스(51만원) 주가는 지난 5월 2일과 비교하면 각각 82%, 174%씩 급등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에서 17명, SK하이닉스에서 14명의 임원이 10억원어치 이상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8명)보다 배 이상으로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곽노정 사장만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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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7 11:42:15 oid: 088, aid: 000097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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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0월 27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삼성전자 주식 시세 101800원. 연합뉴스, 네이버증권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주식 종목인 삼성전자가 27일 오전 11시 30분까지 기준 101900원까지 상승하며 일명 '10만 전자'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년 전 삼성전자 대량 매수 사실을 알리며 "삼성전자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9시 18분쯤 페이스북에 "삼전이 드디어 10만전자가 됐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제가 삼성 오너 일가의 반칙과 불법을 비판하면서도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산지 꼭 1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스타그램 박용진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 삼전 주식 샀다. 최근 삼성전자 주식이 하락하고 있는데, 저는 샀다. 생애 첫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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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5:01:16 oid: 018, aid: 000614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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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식” 삼전 매수했던 박용진 10만 돌파에 “혁신 주도하는 삼전 응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1년 전 삼성전자를 대량 매수했던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전자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박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전이 드디어 10만전자가 되었다. 제가 삼성 오너 일가의 반칙과 불법을 비판하면서도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산지 꼭 1년 만”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네이버 증권) 이어 “다만 이번 실적은 반도체 시장의 좋은 업황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번 계기에 더 많은 연구개발 기술투자와 새로운 사업 기획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더 단단하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 전 의원은 “부동산 건설 경기가 좋아질 때만 바빠지는 벽돌공장 신세를 벗어날 수 있어야 삼성전자 투자자들의 믿음이 더 단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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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6:31:09 oid: 011, aid: 000454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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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 분석 5월 9명서 3배 껑충 노태문 사장 50억 1위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9만 8800원, SK하이닉스는 5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03p(2.50%) 오른 3941.5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양사 합산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K반도체’ 훈풍이 거세다. 양사의 주식평가액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비오너 임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두 회사의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을 분석했다. 주식재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임원은 총 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5월 2일 9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24일 종가(삼성전자 9만 8800원, SK하이닉스 51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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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7:04:09 oid: 011, aid: 000454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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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 분석 삼전 17명·하이닉스 14명, 주식평가액 10억 ↑ 삼성 노태문 50억대·박학규 사장 43억대 오너가, 홍라희 관장 9조원대로 가장 많아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직무대행 사장이 이달 17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열린 ‘2025 테크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 국내 대표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서면서 주식재산이 10억 원이 넘는 비(非)오너 임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주식재산이 10억 원이 넘는 임원은 5월 2일(9명)보다 급증한 31명이다. 주식 평가액은 24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9만 8800원, SK하이닉스 51만 원에 보유 주식 수를 곱했으며 각 임원의 보유 주식 현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했다. 한국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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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6:24:22 oid: 277, aid: 00056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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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 많은 연구개발·기술투자 해야"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공지능(AI) 시대, 혁신을 주도하는 삼성전자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0만2천원, SK 하이닉스는 53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박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가 드디어 10만전자가 됐다"며 "제가 삼성 오너 일가의 반칙과 불법을 비판하면서도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산 지 꼭 1년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실적은 반도체 시장의 좋은 업황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번 계기에 더 많은 연구개발, 기술투자와 새로운 사업 기획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더 단단하게 할 수 있기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건설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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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05:03:50 oid: 081, aid: 000358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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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31명 10억 넘어 노태문, 삼성전자 5만주 50억 달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제공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크게 급등하면서, 임원들의 주식 가치 또한 대폭 증가했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24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非)오너 임원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주식재산이 10억원을 넘는 임원이 총 3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일 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개월 새 3배 이상 급증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에서 17명, SK하이닉스에서 14명의 임원이 주식재산 10억원을 넘겼다. 특히 SK하이닉스는 5월 초 곽노정 사장 단 1명에 불과했던 10억원 이상 임원이 14명으로 눈에 띄게 늘어났다. 두 회사를 통틀어 비오너 임원 중 주식평가액이 가장 높은 인물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5만 679주를 보유했는데, 주식 가치는 50억 708만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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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7 00:57:08 oid: 005, aid: 00018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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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50억 돌파 10억 이상 삼성 17·하이닉스 14명 국민일보DB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으며 고공행진을 하면서 이들 기업 내부 임원들의 주식 재산도 덩달아 불어나고 있다. 총수 일가가 아닌 임원 중에서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50억원을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6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비(非)오너 임원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4일 기준 노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5만679주를 보유 중이고, 주식 가치는 50억70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은 주식 평가액 43억2941만원, 유병길 삼성전자 부사장은 30억2663만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사장과 김영식 부사장이 각각 29억4270만원, 26억5047만원으로 주식재산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지난 24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5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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