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CEO 1700명 경주 총집결… “분 단위로 일정 쪼개 회동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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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서밋 29~31일, 분주한 재계 세계 경제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1700명이 이번 주 경주에 모인다. 미국발 관세전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공급망 재편 같은 위기와 격변 속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이 돌파구를 모색할 무대로 펼쳐지는 것이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이 마련한 경제 외교의 장(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그래픽=김현국 28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나흘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는 APEC 회원국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모여 ‘브리지, 비즈니스, 비욘드(Bridge, Business, Beyond·연결과 성장 그 너머)’를 주제로 세계 경제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29일 개막식에선 이번 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이어 31일까지 AI·디지털 전환과 투자 등 이슈를 아우르는 총 20개 세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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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협력과 경쟁⓸] CEO 서밋, 산업계 스타들이 밝히는 기회의 장 편집자 주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세계 무역질서가 재편되는 격랑 속, 경주 APEC 정상회의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외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관세 담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여부, 북한 변수 등이 맞물리며 복잡한 셈법이 오간다. CBS노컷뉴스는 연속기획 'APEC 2025, 협력과 경쟁'을 통해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연합뉴스 ▶ 글 싣는 순서 ①한미협상 타결 임박? APEC 노딜 가능성도 ②발표만 남았다…원자력협정 개정 '숙원' 이뤄지나 ③트럼프 "北은 뉴클리어 파워, 만나고 싶다"…김정은 선택은? ④ 4대그룹 총수부터 젠슨황까지 APEC 집결…'깜짝 빅딜' 기대도 (계속)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엔비디아와 구글,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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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1일 'APEC CEO 서밋'] 삼성·SK·현대차·LG 등 집결 AI '거물' 젠슨 황과 면담 예정 주요국 정상과 경제협력 논의 포스코·롯데·HD현대도 참석 美 빅테크 협력 구체화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경북 경주에 총집결한다. 28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APEC 회원국 정상은 물론 글로벌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공급망 재편 등이 폭넓게 논의되는 경제 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주요 총수와 각국 정상, 글로벌 CEO 간 일대일 면담 자리가 마련돼 신규 투자, 공급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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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장관과 총수들 만찬 예고 정상외교 위크 맞춰 글로벌 네트워킹 AI·반도체·조선·K-뷰티 등 산업별 협력 확대 기대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이번주에 ‘민간외교 슈퍼위크’를 맞아 분주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외교 일정에 맞춰 재계 수장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적극적인 ‘경제 외교전’에 나선다. 이번 주는 정상외교 못지않게 세계 경제 속 한국 기업의 존재감이 부각될 ‘재계 슈퍼위크’가 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의 접견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배경훈 과기부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K·LG·현대차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오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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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등 글로벌 CEO 1700여명 참석 장인화·최수연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 등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한자리'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이 한국 경주로 집결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이번주 29일 공식적으로 개막한다. 특히 주요 행사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기업인 1700여명이 모여 경주를 달군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이 28~31일 경주에서 열린다. 젠슨 황 등 글로벌 CEO 1700여명 참석 이번 행사에는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브릿지, 비즈니스, 비욘드(Bridge, Business, Be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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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이재용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 28일부터 경주행…정상외교도 총력 지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6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 정의선(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5.06.1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가 대표기업 총수들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의 공식 개막에 맞춰 경주로 향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인들과 회동은 물론 한미, 한중정상회담과 같은 대형 외교 이벤트의 측면 지원까지 그야말로 숨가쁜 한주가 시작됐다. 2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8일 오후 경주로 내려가 29일 'APEC CEO 서밋' 개막식 참석 등 본격적으로 APEC 일정을 소화한다. 이재용 회장은 CEO 서밋 개막식과 오찬, 같은 날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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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총수들이 이달 말 경주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총 출동한다. 이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빅테크 인사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전쟁 속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재계에서는 지난 8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대미 투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는 AI 협력 등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APEC 정상회담과 연계해 열리는 APEC CEO 서밋에는 21개 회원국 중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역경제통합, AI·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국내 5대그룹 총수를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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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28일 개막 세계 정상·기업인 1700여명 참석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총출동 AI·에너지·공급망 미래전략 모색 러트닉, 기업 대표들과 만찬 추진 [서울경제] 10대 그룹 총수들이 28일부터 나흘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총집결한다. 전 세계 정재계 핵심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국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경주는 이번 주 글로벌 경제 수도로 변신해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제 이슈는 물론 반도체·조선·방산·바이오·금융 등 주요 산업의 새로운 질서와 발전 로드맵을 논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003550)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28~31일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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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오는 31일 경주 APEC CEO 서밋 참석 특별 세션 진행 후 미디어 간담회 예정…'메시지'에 관심 반도체 협력 삼성·SK하닉과 별도 회동 가능성에 '눈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참석을 위해 15년 만에 방한한다. 산업계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이끌어온 황 CEO가 전 세계 주요 기업 리더들이 모인 무대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APEC CEO 서밋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특별세션 연사로 나선다. 그는 인공지능(AI)은 물론, 로보틱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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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코리아 참석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4대 그룹 총수들 서밋 총출동 美 젠슨 황과 '별도 회동' 관심 이재용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에 글로벌 ‘거물’ 기업인이 총출동한다. 방한이 확정된 인공지능(AI)산업 슈퍼스타인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더불어 초대형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주도하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도 자리를 함께할 가능성이 커졌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두 축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이 젠슨 황 CEO와 어떤 얘기를 나눌지가 관심을 모은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를 비롯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AI·에너지·모빌리티·바이오·금융 등 전 산업을 망라한 글로벌 기업인 1700여 명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 젠슨 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