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모인 이재용·정의선·손정의…한미일, 공급망 공조에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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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쿄서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 중국 희토류 통제에 3국 공조 필요 정의선, 기술·사이버보안·AI 관련 발표 정의선(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경제] 국내 재계 총수를 비롯한 한미일 3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대해 3국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다. 이날 자리에는 한미일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005380) 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004800) 그룹 회장을 비롯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신학철 LG화학(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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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경제대화' 찾은 이재용·정의선·조현준 회장 경제·에너지 협력 강화 공감대 사이버 보안·AI 등 집중 논의 희토류 등 중요 광물 공급망 동맹끼리 힘 합쳐 해결 의기투합 미국 조선 재건 방안도 공유 점유율 40% 韓·日 협력 강조 한·미·일 정·재계 리더 100여 명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사진)이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조현준 효성 회장(오른쪽),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대화하는 모습. 김일규 특파원 “한·미·일 3국이 경제·에너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필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당)은 15일 “한·미·일의 경제적 번영, 안보 이익, 정부 시스템, 공유 가치를 위협하는 적대국 앞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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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한미일 경제대화' 이재용·정의선 등 재계 총출동 日도요타·美퀄컴 등 한자리 AI·에너지·조선 협력 논의 관세 문제는 다루지 않았지만 3國 통상 당국자 참석해 눈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마쓰오 다케히코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 쓰쓰이 요시노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 사와다 준 NTT 회장(왼쪽부터)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 본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정·재계 인사들은 한·미·일 3국 간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미·중 통상전쟁 격화로 무역·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한·미·일 재계 수장이 '생존 방정식' 찾기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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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이어 日서 '한미일 경제대화' 한미일 3국 통상·안보 당국자, 재계 총출동 여한구 "한미일 3국 차원 협력 방안 논의" 정의선(뒷줄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한국 재계 주요 인사와 한미일 통상·안보 담당 인사가 일제히 일본 도쿄에 모였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및 미중 갈등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15일 도쿄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했다. TED는 한미일 3국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경제 안보와 공급망, 첨단 기술 분야 발전 등 포괄적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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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미일 경제대화 개최 정재계 리더 50여명 집결 韓 정치권 집안싸움 할 때 기업인들은 민간외교 총력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마쓰오 다케히코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 쓰쓰이 요시노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 사와다 준 NTT 회장(왼쪽부터)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 본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정·재계 인사들은 한·미·일 3국 간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미·중 통상전쟁 격화로 무역·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한·미·일 재계 수장이 ‘생존 방정식’ 찾기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집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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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해거티 美상원의원 등 미국 인사들도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 지목해 눈길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기술·통신·에너지 주제 다뤘다” 정의선(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다. 또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각 기업 최고경영진과 정부측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함께했다. 미국에서는 이 모임을 주도해온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공화)과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윌리엄 콘웨이 칼라일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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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해거티 美상원의원,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 지목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기술·통신·에너지 등 많은 주제 다룰 것"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 재계 총수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10.15 evan@yna.co.kr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외교가와 재계에 따르면 이외에 한미일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 도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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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3국 재계 총수들이 도쿄에서 머리를 맞댔다.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TED)’에서다.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을 둘러싼 공급망 리스크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고, 3국의 공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외교가와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14~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경제 안보, 공급망 안정, 에너지 전환 등 현안을 놓고 3국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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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쿄 게이단렌회관서 열려 美, 가장 큰 위협으로 중국 지목 정부 재계 인사 등 100여명 참석 AI·반도체·에너지 분야 협력 모색 정의선(두 번째 줄 왼쪽 첫 번째)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두 번째)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세 번째)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쿄 연합뉴스 한미일 정·재계 인사들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 미중 갈등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복합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은 세 나라의 가장 큰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3국의 결속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반도체·에너지·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의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미일 정부·의회·기업 관계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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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이재용·조현준, 미일 재계와 협력 논의 현대차그룹, 미래차 분야 日재계 연대 강화 전망 삼성전자, AI·반도체·전장 등 협력 방안 논의 관측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해 미일 재계 인사들과 미중 무역 갈등 상황 등 글로벌 위기를 타개하고, 상호 이익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미일 정부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으며 한화그룹에서는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LG그룹에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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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 14~15일 개최 3국 정·재계 리더 100여명 참가 정책 세미나 조현준 효성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도 참석 AI·반도체·車관세, ‘마스가’ 등 현안 논의할듯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재계 포럼에 참석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정의선 회장 및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이날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가 열린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쪽부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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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세번째 한미일 경제대화 열려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세번째 한미일 경제대화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지 글래스 주일미국대사,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다케히코 마쓰오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 쓰쓰이 요시노부 게이단렌 회장, 사와다 준 NTT 회장. 사진=서혜진 특파원 【도쿄·서울=서혜진 특파원 김학재 기자】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미일 정·재계가 15일 3국간 투자를 촉진하고 협력을 진전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해 온 미국측은 최근 중국의 한국 조선업 제재, 과거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중국에 대해 한층 높아진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한국 측 재계 인사들은 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