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6390억…전년比 13.5%↓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0-27 22:08: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비즈워치 2025-10-27 18:21:09 oid: 648, aid: 0000041105
기사 본문

3Q 실적 전년比 감소…올들어 회복세, 3개분기 연속↑ 내년 수요 회복·원가 절감으로 실적 반등 기대 HMM 인수 관련 "초기 검토 단계" 신중한 입장 /그래픽=비즈워치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선전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인프라 부문 손실이 발목을 잡으면서 전체 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회사는 내년 철강 수요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늘고 원가 효율화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 웃고 인프라 울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7%로 전년 동기(4.1%)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5.3% 늘었다. 포스코이앤씨의 손실 반영에도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실적이 개선돼 3개 분기 연속 이익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래픽=비...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7 17:32:11 oid: 629, aid: 0000437794
기사 본문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3.5%↓...HMM 인수 검토단계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 부사장(CFO)는 27일 2025 3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투자 우선순위는 수소환원제철 같은 환경 투자가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투자되는 것이라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팩트DB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따라 수소환원제철 관련 투자가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전략과 연계성이 높은 인수합병은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도, HMM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 부사장(CFO)는 27일 2025 3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투자 우선순위는 수소환원제철 같은 환경 투자가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투자되는 것이라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해외 투자와 관련해서는 우선 지역이 인도와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순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인도 1위 철강사인 J...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7 18:07:09 oid: 119, aid: 0003017237
기사 본문

영업익 6390억...전망치 상회했지만 건설 손실에 ‘발목’ 철강 3분기 연속 회복...에너지소재·해외법인도 개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홀딩스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철강 부문 수익성 개선과 에너지 소재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안산선 사고로 인한 건설 부문 손실을 반영하며 실적 회복세가 주춤했다. 회사는 구조개편과 자산 효율화로 1조4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불확실성 속 재도약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조2600억원으로 5.8% 줄었고, 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5943억원)를 7.7% 웃돌았지만 신안산선 붕괴 사고에 따른 포스코이앤씨 적자 영향으로 반등 폭은 제한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7 17:28:16 oid: 374, aid: 0000470905
기사 본문

[포스코홀딩스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증감 그래프 (포스코홀딩스 제공=연합뉴스)]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철강 실적 회복과 에너지 소재 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신안산선 사고 여파로 건설 부문 실적이 악화하면서 전체 실적 반등 기회를 뒤로 미뤘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천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7조2천6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3천900억원으로 22.0% 줄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20억원, 순이익은 3천30억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철강 부문은 미국의 고율 관세 영향에도 3분기 매출이 14조7천300억원으로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