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를 만나다' 전시 주목도 높아…스냅 아카이브 존 호응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 현장(무신사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는 일본에서 진행 중인 '도쿄 팝업 스토어 2025'가 초반 일주일 흥행에 성공하며 현지에서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오픈일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팝업 스토어를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2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오픈 전부터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3일 만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해 시부야 일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뷰티 행사로 떠올랐다. 팝업 스토어는 시부야 중심지의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 개 층으로 구성된 팝업 공간 중 방문객들의 주목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1층에 마련된 '무신사를 만나다'다. 이곳에서는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출발해 한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 성장한 무신사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됐다. 특...

"패션 생태계와 상생 위한 기여 이어갈 것" (무신사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가 K패션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한 지 10년 만에 누적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지원금 총액과 브랜드별 평균 지원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여 무신사와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 간의 상생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입점 브랜드의 성장 지원을 위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지원금 규모 4095억 원 이상을 지급했다.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은 무신사가 패션 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브랜드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개편한 것이다. 무신사는 패션 업계 특유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로 인해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패션 브랜드를 돕기 위해 무이자로 생산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해 2015년에 32억 원이었던 무신사...

사전 예약자만 1만명 넘어 시부야 팝업 초반 흥행 성공 무신사는 일본에서 진행 중인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가 오픈 일주일 만에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일본에서 진행 중인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가 오픈 일주일 만에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는 오픈일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 정식 오픈 전부터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3일 만에 1만명 이상이 방문해 시부야 일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뷰티 행사로 떠올랐다. 팝업 스토어는 시부야 중심지의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 개 층으로 구성된 팝업 공간 중 방문객들의 주목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1층에 마련된 ‘무신사를 만나다’다. 이곳에서는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출발해 한국 대표 패션 기업...

[ⓒ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무신사가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이 10년 만에 누적 4000억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지난 9월 말 기준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자금 지원 누적 규모가 4095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은 무신사가 2015년 패션 업계 최초로 도입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브랜드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 지원이 이뤄지는 구조다. 패션 업계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로 인해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브랜드를 위해 무신사는 무이자 형태로 생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첫해 연간 32억원 규모로 시작된 지원금은 최근 3년간(2022~2024) 연평균 840억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브랜드별 평균 지원금 규모 역시 2015년 1억8000만원에서 2024년 12억원 이상으로 늘었다. 이는 원부자재 가격, 공임비, 물류비 등 제조 관련 비용 상승분을 반영...

일본 MZ세대 ‘합리·개성’ 소비 ‘포스트 명품’ 자리에 K브랜드 “72조 시장, 내수 부진 돌파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 3일 도쿄 시부야 중심지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입구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 무신사 제공 K패션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K팝을 중심으로 한류가 확산하고 일본 젊은 세대의 K패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다. 국내 패션 플랫폼과 백화점 등 유통업계가 잇달아 현지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무신사는 이달 초 도쿄 시부야 중심지에서 연 팝업스토어가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전략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다음 달엔 일본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에 ‘무신사 숍’을 열고 국내 브랜드의 일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일본 시장을 단기 성과보다 장기 신뢰 구축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2021년 일...

무신사 기업 로고 [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무신사가 K패션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한 지 10년 만에 지원금 규모가 4천억원을 넘어섰다. 14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을 통한 누적 지원금 규모는 4천905억원이다. 무신사는 패션 업계 특유의 '선 생산 후 판매' 구조로 인해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패션 브랜드를 돕기 위해 무이자로 생산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첫해였던 2015년에 32억원이었던 무신사의 연간 지급액 규모는 최근 3개년 연평균 84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브랜드별 평균 지원금 규모도 1억8천만원에서 지난해 12억원 수준으로 커졌다. 이는 10년간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공임비, 물류비 급등 등의 물가 상승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브랜드를 돕고자 시작...

사전 방문 예약자 1만명··신규 회원 전월比 2.7배 늘어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 현장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무신사는 일본에서 열린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일인 3일부터 9일까지 현장을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2만명을 돌파했다. 사전 방문 예약자는 1만명을 넘어섰다. 팝업 스토어는 시부야 중심지의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주목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1층에 마련된 ‘무신사를 만나다’였다.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출발해 한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 성장한 무신사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특히 무신사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거리 패션 사진을 2009년부터 연도별로 정리해 한국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준 ‘스냅 아카이브 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수, 한남,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주요 명소의 분위기를 패션으로 ...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에 일주일 간 2만 명이 방문했다.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이 팝업 스토어는 26일까지 운영된다. 무신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도쿄에 연 팝업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오픈 전에 이미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명을 넘겼고, 오픈 3일 만에 1만명 이상 방문했다.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 연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 앞에 손님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무신사 세 개 층으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 중 두 개 층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8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1개 층에서는 무신사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연도별로 한국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는 ‘스냅 아카이브 존’도 마련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거리 패션 사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성수, 한남,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주요 ...

무신사 로고. ⓒ무신사 [데일리안 = 남가희 기자] 무신사가 K패션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한 지 10년만에 누적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지원금 총액과 브랜드별 평균 지원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여 무신사와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 간의 상생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입점 브랜드의 성장 지원을 위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지원금 규모 4095억원 이상을 지급했다.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은 무신사가 패션 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브랜드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개편한 것이다. 무신사는 패션 업계 특유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로 인해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패션 브랜드를 돕기 위해 무이자로 생산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해였던 2015년에 32억원이었던 무신사의 연간 지급액 규모는 최근 ...

사전 예약만 1만명…시부야 팝업 3일 만에 흥행 80여 K브랜드 전시, 13개 日 오프라인 첫 진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는 일본 도쿄에서 연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현지에서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 현장 (사진=무신사) 무신사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은 2만명을 넘어섰다. 정식 오픈 전 사전 예약자만 1만명에 달했고, 개점 3일 만에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해당 팝업은 시부야 중심의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무신사의 성장 스토리를 전시한 1층 △K패션 브랜드 쇼룸으로 구성된 2·3층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냅 아카이브 존’에서는 2009년부터의 거리 패션 사진을 연도별로 전시해 한국 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시각화했고, ‘스타일링 존’에서는 서울 주요 지역의 분위기를 패션으로 표현한 연출이 ...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 현장 무신사는 일본에서 진행 중인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가 초반 일주일 흥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일인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팝업 스토어를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2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오픈 전부터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명을 넘어섰고, 3일 만에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팝업 스토어는 시부야 중심지의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 개 층으로 구성된 팝업 공간 중 방문객들의 주목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1층에 마련된 '무신사를 만나다'다. 이곳에서는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출발해 한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 성장한 무신사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무신사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거리 패션 사진을 2009년부터 연도별로 정리해 한국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준 '스냅 아카이브 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2, 3층은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일본의 젊은 세대를 겨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