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면 원전 계속 운전 가능" 김성환 기후부 장관, 고리 2호기 둘러봐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5 18: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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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5 17:01:15 oid: 469, aid: 000089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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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첫 원전 현장 방문지로 고리 2호기 선택 '계속 운전 심사 중' 고리 2호기로...탈원전 선 긋는 모습 "설계 수명 다해도 안전성 담보로 계속 운전 검토 중"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 원전 건설 계획과 관련해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계속 운전 허가 심의 중인 고리 원전 2호기를 둘러봤다. 자신을 '탈원전이 아닌 탈탄소주의자'라고 소개하며 안전이 전제된다면 원전 계속 운전도 가능하다고 강조 해 온 김 장관은 이날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15일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고리 2호기를 살폈다. 고리 2호기는 1983~2023년 가동된 이후 40년의 운영 허가 기간이 끝나 멈췄고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 운전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그 여부는 다음 원안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기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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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5 18:08:06 oid: 088, aid: 000097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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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계속운전 허가안' 같이 올라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부터 '난관'…위원들, 설명 부족 질타 사고관리계획서·계속운전안 병행 심사 비판도…일부 위원, "회의 비효율" 지적 25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원안위는 이날 회의에서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나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차기 회의에서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국내 원전 수명 연장의 바로미터가 될 부산 기장 소재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심사 경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고리 2호기 수명이 연장될 경우 앞으로 이어질 나머지 원전의 계속운전 물꼬도 트일 수 있다.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 안건은 지난달 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상정됐으나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처리가 불발된 바 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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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5 17:44:13 oid: 079, aid: 00040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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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출범 이래 첫 원전 현장 방문…"안전성 담보로 연장 검토" 입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 원전을 찾아 안전 운영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고리 원전은 국내 최초 상업 원전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3년부터 2023년까지 가동한 뒤 현재는 '계속운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계속운전은 운전허가기간 만료 원전에 대해 설비 수명·상태·개선계획 등 안전성을 평가해 운전허가기간 이후에도 계속운전하는 제도다. 전 세계 허가만료원전 91%(258기)가 계속운전을 시행 중이란 게 기후부 설명이다.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차기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합리적으로 섞어 사용하는 에너지 구성(믹스) 정책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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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5 17:10:15 oid: 028, aid: 000277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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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출범 뒤 첫 원전 방문 고리 2호기, 오는 23일 수명연장 심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 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현재 수명연장 심사가 진행 중인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찾아 다시 한번 “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전날인 기후부 첫 국정감사에 출석해 원전에 대해 “0.01% 때문에라도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장관은 15일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섞어 사용하는 에너지 정책 구상을 위한 것”이라며 취임 뒤 첫 원전 방문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2호기를 방문했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설계수명(40년)이 끝나 2024년 4월 가동이 중단된 국내 최장수 원전이다. 쌍둥이 격인 고리 1호기는 설계수명(30년+10년)을 마친 2017년 6월 가동이 중단된 뒤 지난 6월 최종 해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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