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갭투자 논란 무겁게 받아들인다"[2025국감]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7 1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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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5:05:08 oid: 031, aid: 00009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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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를 '갭투자' 했다는 논란에 "공직자로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면서 "당시 해외 파견으로 국내에 체류할 수 없었던 사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에 그 집을 샀고 그곳에서 살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살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면서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재건축 전인 아파트를 구매했으나, 해외 파견으로 실거주하지 않았다. 2013년 매입한 개포동 주공아파트는 재건축 이후 시세가 4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2025-10-27 19:12:17 oid: 449, aid: 000032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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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정감사장엔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가 제기된 금융 수장들을 향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갭투자 사실에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과하며 평생 1주택으로 살겠다 했고, 이찬진 금감원장은 자녀에게 증여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처분하겠다고 했습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많은 국민들이 주택 문제로 지금 고통을 겪고 계시고 그 시점에 이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고…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원장은 주택을 자녀에게 증여하지 않고 처분하겠다며, 매물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제가 주택 한 채를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자녀들한테 증여나 양도하지 않고 처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과거 자신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 "제가 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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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18:17:12 oid: 082, aid: 000135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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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받아들인다” 사과에도 10.15 부동산 대책 신뢰성 타격 구윤철·이찬진 등 고위직도 엮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 감사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후폭풍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대출 규제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 대책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 고위직들의 ‘갭투자’ 이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갭투자 등으로 인한 집값 상승 우려에 실수요자 피해를 감내해야 한다고 했던 정부의 정책 취지를 감안할 때 공정성과 신뢰성에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대해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부동산 대책 관련해 금융위원장 주택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의에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평생 1가구 1주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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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32:57 oid: 001, aid: 001570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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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종합국감…은행 성과급 논란엔 "공정한 보수체계 확립 검토" 캄보디아 범죄 '선제적 계좌정지' 검토…새마을금고 감독체계 일원화 주장도 답변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임지우 기자 = 두 금융당국 수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유 부동산과 관련해서 동시에 질타를 받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갭투자' 지적에 "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다주택자 논란에 "한 채를 부동산에 내놓았다"고 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개인 이억원이 아니라 공직자 이억원에 질의하는 것임을 알기에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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