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이익 667억원…전년比 4775% 증가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0-27 1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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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7 14:07:13 oid: 030, aid: 00033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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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소재 사업 반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3분기 매출 8748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775% 늘었다. 배터리 업황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한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257억원)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호실적은 배터리 소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전남 광양 공장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한 'N86' 양극재와 유럽용 'N65' 양극재 판매가 늘었다”며 “손익 개선은 양극재 가동률 상승에 따른 단위당 고정비 개선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 광양 공장 전구체 가동 안정화와 양극재·음극재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도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월부터 광양 공장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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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7 18:21:09 oid: 648, aid: 00000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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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전년比 감소…올들어 회복세, 3개분기 연속↑ 내년 수요 회복·원가 절감으로 실적 반등 기대 HMM 인수 관련 "초기 검토 단계" 신중한 입장 /그래픽=비즈워치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선전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인프라 부문 손실이 발목을 잡으면서 전체 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회사는 내년 철강 수요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늘고 원가 효율화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 웃고 인프라 울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7%로 전년 동기(4.1%)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5.3% 늘었다. 포스코이앤씨의 손실 반영에도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실적이 개선돼 3개 분기 연속 이익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래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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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8:07:09 oid: 119, aid: 000301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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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390억...전망치 상회했지만 건설 손실에 ‘발목’ 철강 3분기 연속 회복...에너지소재·해외법인도 개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홀딩스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철강 부문 수익성 개선과 에너지 소재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안산선 사고로 인한 건설 부문 손실을 반영하며 실적 회복세가 주춤했다. 회사는 구조개편과 자산 효율화로 1조4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불확실성 속 재도약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조2600억원으로 5.8% 줄었고, 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5943억원)를 7.7% 웃돌았지만 신안산선 붕괴 사고에 따른 포스코이앤씨 적자 영향으로 반등 폭은 제한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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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8:22:15 oid: 028, aid: 000277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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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약 14% 감소…영업익 6390억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미국 관세 영향에도 철강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신안산선 사고 여파로 건설 부문 실적이 악화하면서 그룹사 전체 성적표는 뒷걸음질 쳤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430억원)보다 13.9%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은 17조2610억원, 순이익은 3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2.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견주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0억원, 3030억원 증가해 3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철강 부문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철강 부문의 3분기 영업익은 6560억원으로 직전 분기(6100억원) 대비 7.5%가량, 전년 동기(4660억원) 대비 40.7%가량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철강사업이 지난해 4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3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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