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도 못 막았다"…서울 상급지 땅값 '들썩'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7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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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5:48:18 oid: 015, aid: 00052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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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땅값이 더 올라 3분기 용산 땅값 상승률 전국 1위 사진=연합뉴스 올 3분기 전국 땅값이 0.58% 상승했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전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던 용산·강남·서초구 등 서울 상급지의 땅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하며 이전 분기(0.55%) 대비 상승 폭을 0.03%P 확대했다. 전년 동기(0.59%) 대비로는 0.01%P 축소됐다. 지역별로 이전 분기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0.74%에서 0.80%로 소폭 늘었다. 지방권은 0.22%에서 0.19%로 상승폭이 낮아졌다. 서울(1.07%)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2025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에서 땅값 상승률이 제일 높은 곳은 서울 용산구(1.96%)로 나타났다. 이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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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8:31:13 oid: 015, aid: 00052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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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3분기 전국 지가 발표 전국 땅값 0.58%, 용산 1.96%↑ 올 3분기 전국 땅값이 0.58% 상승했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용산·강남·서초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땅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분기 전국 땅값은 0.58% 오르며 지난 2분기(0.55%) 대비 상승폭을 0.03%포인트 확대했다. 전년 동기(0.59%)보다는 0.01%포인트 축소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상승률이 2분기 0.74%에서 3분기 0.80%로 소폭 높아졌다. 지방권은 0.22%에서 0.19%로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1.07%)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에서 땅값 상승률이 제일 높은 곳은 용산구(1.96%)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구(1.68%)와 서초구(1.35%)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대로 인구감소지역 11개 시·도와 89개 시·군·구에서는 지가변동률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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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4:01:13 oid: 018, aid: 000614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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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연속 상승…상승폭은 전기比 0.03%p↑ 서울 1.07% 올라…강남이 상승률 2위 차지 지방·인구감소지역은 둔화…격차 더 벌어져 토지거래량 6% 감소…수요 위축세 지속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025년 3분기 전국 땅값이 평균 0.58% 오르는 등 2분기(0.55%)보다 상승폭이 커지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이번 분기 지가 상승률은 0.58%로 나타났다. 작년 3분기(0.59%)보다 0.1%포인트 낮았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0.03%포인트 올랐다. 9월 한 달간 지가변동률은 0.20%로 8월(0.19%)보다 0.01%포인트 높았다. 전년 동월(0.19%)과 비교해도 0.0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 이후 31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7월부터는 2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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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17:42:13 oid: 009, aid: 000557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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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07%↑ 3년만에 최대 지방은 하락…양극화 심해져 올해 3분기 서울 지가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 전반의 오름세가 뚜렷해지며 전국 평균 지가도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방은 상승폭이 줄어들며 지역 간 온도 차가 뚜렷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지가는 전 분기 대비 0.5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0.59%) 이후 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수도권이 0.80%, 서울이 1.0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끌어올렸다. 특히 서울은 2022년 2분기(1.20%) 이후 13분기 만의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용산구(1.96%), 강남구(1.68%), 서초구(1.35%) 등 고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52개 시군구 중 40곳이 전국 평균(0.58%)을 웃돌았고, 199곳이 0~0.8% 구간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이 사실상 전국 상승분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수도권은 2022년 3분기(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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