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논란에 이억원 금융위원장 "무겁게 받아들인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7 19:08:3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강원도민일보 2025-10-27 13:47:13 oid: 654, aid: 0000148145
기사 본문

"당시 해외 나가…평생 1가구 1주택, 앞으로도 그럴 것"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를 '갭투자'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부동산 대책 관련해 금융위원장 주택에 대한 지적이 있다'고 질의하자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개인 이억원에게 질의하는 게 아니라 공직자 이억원에 질의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비춰보면 제가 마음 깊이 새겨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도 했다. 이 후보자는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재건축 전인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해외 파견 등으로 실거주하지...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27 18:17:12 oid: 082, aid: 0001350768
기사 본문

“무겁게 받아들인다” 사과에도 10.15 부동산 대책 신뢰성 타격 구윤철·이찬진 등 고위직도 엮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 감사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후폭풍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대출 규제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 대책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 고위직들의 ‘갭투자’ 이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갭투자 등으로 인한 집값 상승 우려에 실수요자 피해를 감내해야 한다고 했던 정부의 정책 취지를 감안할 때 공정성과 신뢰성에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대해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부동산 대책 관련해 금융위원장 주택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의에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평생 1가구 1주택으...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17:32:57 oid: 001, aid: 0015704266
기사 본문

국회 정무위 종합국감…은행 성과급 논란엔 "공정한 보수체계 확립 검토" 캄보디아 범죄 '선제적 계좌정지' 검토…새마을금고 감독체계 일원화 주장도 답변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임지우 기자 = 두 금융당국 수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유 부동산과 관련해서 동시에 질타를 받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갭투자' 지적에 "평생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다주택자 논란에 "한 채를 부동산에 내놓았다"고 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국내에 체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개인 이억원이 아니라 공직자 이억원에 질의하는 것임을 알기에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7 17:07:07 oid: 079, aid: 0004079456
기사 본문

정부 정책 방향과 다른 두 사람 모두 사과 갭투자 이억원 "평생 1주택자…앞으로도 그럴 것" 다주택자 이찬진 "1채 처분…자녀에게 양도 안 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 주요 금융기관장들의 부동산 보유 내역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다. 정책 방향과 다르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국민의힘 질타에 "부동산 1채를 자녀에게 양도하지 않고 처분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였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찬진 원장 등 이재명 정부 주요 금융기관장의 부동산 보유 내역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과거 시민단체 활동 시절 다주택자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싶다고 말했던 이 원장은 현재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아파트 2채와 성동구 등에 상가 2채를 보유 중이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은 아파트 1...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