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취임 3주년' 날에…삼성전자, 사상 첫 주가 10만원 돌파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7 1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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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09:11:56 oid: 001, aid: 001570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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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0만원 터치·시가총액 597조원…자사주 매입·실적 회복 영향 테슬라·애플·오픈AI 협력 등에 상승세…이재용 '광폭 행보' 성과 코스피 장중 '4,000'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5.10.27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500만 국민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려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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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17:15:00 oid: 032, aid: 00034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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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한 27일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주식 시세와 차트를 확인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대표적인 ‘국민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7년 전 액면 분할 이후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발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 기대감과 잇따른 수주·파트너십 체결 소식, 자사주 매입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4%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10만13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10만전자’를 기록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의 벽을 깬 건 2018년 50 대 1로 액면 분할한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도 603조8000억원으로 600조원을 넘어섰다. 4만원대까지 추락했던 지난해 11월14일(4만9900원)과 비교하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주가가 두 배 넘게 올랐다.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2년 10월27일 회장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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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6:56:16 oid: 018, aid: 000614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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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만전자' 달성…시총 600조 돌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서 3.24% 오른 10만 2000원 마감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HBM 경쟁력 강화 등 맞물려 같은날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 맞아 상징성 더해 증권가선 '14만전자'도 기대 중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내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한 주 당 10만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600조원을 넘기며 신기록을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강화,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LOI(의향서) 체결식’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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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6:29:15 oid: 422, aid: 00007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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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가 오늘(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 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한 지 3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24일) 대비 3.24% 오른 10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시가 10만1,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시가총액은 603조8천억원으로 6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대표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4.90% 상승한 53만5천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5.29% 급등해 53만7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시총은 389조5천억원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더한 합산 시가총액은 1,058조4천억원이 됐습니다. 코스피가 지난 6월 3,000에서 최근 4,000까지 내달리는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늘어난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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