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고려아연 지분, YPC에 이전... 합법적 자산 정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7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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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3:53:10 oid: 366, aid: 000111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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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은 올해 3월 고려아연의 지분 25.42%를 현물 출자 방식으로 자회사 와이피씨(YPC)에 이전한 조치에 대해 “최대 주주로서 정당하고 합법적인 자산 구조 정비”라고 강조했다. 영풍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직접 보유하던 지분을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는 형태로 변경한 것일 뿐, 실질적인 지배 구조의 변동은 없다”며 “공정거래법상 문제 될 소지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김병주 MBK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제공 각사. 아울러,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이 영풍과 YPC에 대해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에 대해 “본질을 호도하는 자가당착적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이 국내 계열사(YPC)를 통해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었다며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도 지난 2월 고려아연에 대해 해외 계열사를 활용해 신규 순환출자를 만들었다며 공정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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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06:01:40 oid: 366, aid: 000111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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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와이피씨, 고려아연 주식 현물 출자 순환출자 형성...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 고려아연이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풍과 영풍의 계열사 와이피씨(YPC)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계열사(와이피씨)를 통해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었다는 이유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도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를 활용해 신규 순환출자를 만들었다며 지난 1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고려아연이 ‘맞불 신고’로 대응하면서 공정위는 양측의 순환출자 구조를 모두 들여다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윤범(왼쪽)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 /각 사 제공 27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영풍과 와이피씨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조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신고서에는 “고려아연의 적법한 경영권 방어를 무산시키고 과도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정거래법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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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4:34:11 oid: 018, aid: 000614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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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방위산업 필수 소재로 탈중국 노린 전략광물 작년 11월 산업부 신청했지만 최종 후보에 미포함 中 수출통제 대응해 美에 내년 수출물량 2배 늘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고려아연이 세 번째 국가핵심기술로 추진했던 안티모니 제련 기술이 정부 심사에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수·방위산업의 필수 소재인 안티모니는 글로벌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이 최근 미국과 통상전쟁을 벌이며 수출 통제에 나선 전략광물이다. 고려아연은 추후 보완서류를 마련해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위한 재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고려아연이 산업통상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신청했던 ‘격막 전해 기술을 활용한 안티모니 메탈 제조 기술’은 최종 핵심기술 후보군에 포함되지 못했다. 같은 시기 신청했던 ‘헤마타이트 공정 기술’은 지난 1일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포함된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종적인 전문의원회 심의·검토 과정을 통해 헤마타이트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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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6:26:48 oid: 003, aid: 001356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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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최윤범 회장 측 순환출자 정면 비판 "자신이 만든 구조로 본질 왜곡 말라" 공정위 신고는 무리한 맞불 대응 주장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검찰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색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고려아연이 작년 10월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고려아연 본사 등 총 11곳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고려아연 본사의 모습. 2025.04.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영풍이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측의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관련해 "최윤범 회장의 탈법 순환출자 형성이 사태의 본질"이라며 "사실 왜곡과 본질 호도 행위를 중단하라"고 27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과 자회사 와이피씨가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했다고 신고하자,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영풍 측은 이날 "최윤범 회장 측이 영풍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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