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한국형 LNG 화물창 시대 본격화…'KC-2C' 상업용 선박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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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화물창 'KC-2C' 탑재 LNG운반선 통영~제주 첫 운송 삼성중공업이 7500㎥급 LNG운반선에 한국형 LNG 화물창(이하 KC-2C)을 탑재·인도 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숙원인 한국형 LNG 화물창 시대를 본격화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대한해운엘엔지와 협업해 한국형 화물창 KC-2C를 7500㎥급 LNG 운반선에 처음 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박은 최근 인도돼 통영에서 제주 애월 LNG 기지까지 첫 항차를 순조롭게 마치며 실운항에 성공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8월 기존 LNG 운반선의 화물창을 KC-2C로 교체하는 개조 계약을 체결한 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공사를 진행해왔다. 삼성중공업은 이후 가스 시운전을 거쳐 이달 선박을 최종 인도했다. KC-2C는 삼성중공업이 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발한 한국형 LNG 화물창으로, 2차 방벽 설계와 시공 방식을 개선해 기밀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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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 개최 최재원·추형욱 참석…에너지 지속가능성 방안 모색 SK이노베이션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액화천연가스(LNG)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북아 지역 LNG 수급 안정성,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시대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LNG 역할, 미국의 동북아 LNG 시장 역할 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PEC 최고경영자 서밋은 글로벌 기업 CEO, 학계 인사,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SK이노베이션이 개최하는 세션에서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에너지 협력 의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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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비롯 6개국 10개 기업 글로벌 에너지 리더들 한자리에 AI 시대 전력 수요 대응·저탄소 LNG 밸류체인 전략 집중 조명 SK이노베이션은 오는 31일 열리는 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 아태 지역 LNG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팩트 DB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경주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최대 LNG 수요처인 동북아 지역의 LNG 수급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LNG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인사, 정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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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 LNG 리더 경주 집결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오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아시아 퍼시픽 LNG(액화천연가스) 커넥트'(Asia Pacific LNG Connect) 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인사, 정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으로, 오는 28~31일까지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에너지 협력 의지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6개국 10개 에너지 기업의 리더들은 케이스케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