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서울 땅값 1.07% 껑충…용산구 1.96%↑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7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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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4:01:17 oid: 079, aid: 000407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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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0.58%↑…전분기比 거래량 6% 줄었지만 상승폭 0.03%p 확대 땅값 상승률도, 거래량도 '양극화 심화'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이 0.58% 상승한 가운데, 서울의 상승률이 1.07%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17개 시·도 중 가장 높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용산구의 상승률이 1.96%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 1.68%, 서초구 1.35% 순으로 집계됐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보면 전국 지가상승률은 2분기 0.55% 대비 0.03%p 확대됐지만,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4.5만 필지(240.7㎢)로 석 달 새 6.0%(2.8만 필지) 줄었다. 다만 순수토지 거래량은 서울(2.9%)과 경기(0.3%) 2개 시·도에선 늘고, 나머지 15개 시·도에선 줄었다. 전체토지 거래량은 부산(11.9%)과 충북(5.0%) 2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나머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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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7 15:53:10 oid: 656, aid: 000015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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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분기 토지거래량 발표… 순수토지 거래 서울 '1위' 대전 '꼴찌' 국토교통부 전경. 국토부 제공 집값도 땅값도 서울만 치솟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불 붙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세 차례의 진화에 나섰지만 '수도권 부동산 공화국'은 여전히 견고하다. 그 사이 지방 부동산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 대전의 경우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국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3분기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6.2% 줄면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지·임야·전·답 등 건물을 제외한 '순수한 토지 매매 건수'를 집계한 수치다. 이번 3분기 순수토지 거래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서울(2.9%), 경기(0.3%)만 증가하고, 지방 15개 시·도는 감소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가 강해지면서 돈줄이 막히자 개발호재가 없는 지방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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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15:19:14 oid: 586, aid: 000011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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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수도권 상승폭 확대 속 지방 둔화세 뚜렷 토지 거래량은 2분기 대비 감소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58%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분기보다 0.03%포인트 커졌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1%포인트 낮았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수도권의 상승률은 0.80%로 2분기 대비 확대된 반면 지방권은 0.19%로 둔화됐다. 서울은 1.07% 상승하며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 내에서는 용산구가 1.9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남구(1.68%)와 서초구(1.35%)가 뒤를 이었다. 전국 252개 시·군·구 중 40곳이 평균치를 상회했으며 전체의 79%에 해당하는 199개 지역은 변동률이 0.00~0.80%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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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5:48:18 oid: 015, aid: 00052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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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제공 올 3분기 전국 땅값이 0.58% 상승했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전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던 용산·강남·서초구 등 서울 상급지의 땅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하며 이전 분기(0.55%) 대비 상승 폭을 0.03%P 확대했다. 전년 동기(0.59%) 대비로는 0.01%P 축소됐다. 지역별로 이전 분기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0.74%에서 0.80%로 소폭 늘었다. 지방권은 0.22%에서 0.19%로 상승폭이 낮아졌다. 서울(1.07%)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에서 땅값 상승률이 제일 높은 곳은 서울 용산구(1.96%)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강남구(1.68%)와 서초구(1.35%)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용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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