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군함 첫 공동제작”… 영역 넓히는 마스가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0-27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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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03:06:18 oid: 020, aid: 000366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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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방산업체와 MOA 체결 기존 유지-보수서 건조단계로 확장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에 나선다. 한국 조선업체가 미국 군함을 공동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유지·보수·정비(MRO) 중심이었던 한미 조선 협력이 함정 건조 단계로 확장되면서 양국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더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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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5:33:09 oid: 031, aid: 000097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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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7일 경주서 '퓨처 테크 포럼 : 조선' 개최 정기선 "산업 경계 넘어서는 글로벌 혁신 동맹 필요" HD현대 협력 파트너 안두릴·헌팅턴 잉걸스 등 발표 HD현대와 미국 조선·방산업계 전문가들이 한미 간 조선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 미래 조선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 조선'을 진행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참여한 연사들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이날 정기선 회장은 퓨처 테크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데뷔했다. 정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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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34:03 oid: 421, aid: 00085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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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준비 잘 된 파트너로 미국도 인식하고 있어" 자신 회장 취임 첫 공식 무대 등장 AI·자율운항 등 HD현대 기술력 뽐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경주=뉴스1) 박기범 기자 미국의 새로운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여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이 27일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세대 자율운항, 인공지능(AI) 조선 기술, 친환경 선박 혁신을 앞세워 미 해군과 협력하고 나아가 미국 조선소 인수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한미 협력을 통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정 회장은 이날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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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7 15:13:10 oid: 449, aid: 00003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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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미국의 해운 르네상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마스가(MASGA)'로 대표되는 한미 조선 분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테크 포럼: 조선’ 기조 연설에 나선 정 회장은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뉴질랜드, 페루 등 세계 각국의 해군에 100척 이상의 수상함과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기조 연설은 지난 17일 정 회장이 취임한 직후 참석한 첫 공식 행사입니다. 특히, 정 회장은 연설 직후 취재진과 만나 “(미국 조선소 인수를 비롯해) 여러 가지 옵션을 준비 중에 있다”며 “미국도 전세계에서 가장 준비된 파트너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0여 분간 진행된 연설에선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조선 등 인공지능과 조선업의 미래 비전 및 혁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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