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은행권 4분기 가계대출 문턱 계속 높아질 것"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7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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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14:17:22 oid: 055, aid: 00013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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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올해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분기(-28)보다 마이너스 폭이 14포인트(p) 작지만, 여전히 전 분기보다 대출태도가 깐깐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이 조사에서 마이너스 부호(-)는 대출태도 강화나 신용위험 감소, 대출수요 감소를, 플러스 부호(+)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합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28,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19로, 각각 대출태도 강화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3분기 -53과 -36을 기록한 것보다는 강화 의견이 약해졌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6·27 대책과 후속 대책 영향으로 주택 관련 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대출태도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업(6)과 중소기업(3) 대출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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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7 14:05:09 oid: 123, aid: 00023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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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발표 신용위험, 기업과 가계 모두 경계감 지속…대출수요, 주택관련대출 중심으로 감소 비은행금융기관 대출태도, 강화 기조 유지 신용위험, 상호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 중심으로 높은 수준 지속 ◆…한국은행은 27일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금융기관 여신업무 담당자들은 올해 4분기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는 전분기 대비 강화될 것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의하면 2025년 금융기관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4분기중 대출행태 전망 등을 조사한 결과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비은행금융기관도 대체로 강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다소 완화될 것으로 봤다. 대기업의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 0에서 4분기 6으로 바뀌었고 중소기업은 -6에서 3으로 달라졌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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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14:04:00 oid: 032, aid: 00034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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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은행 입구에 대출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은행권의 가계대출 문턱이 올해 4분기에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국내은행의 올해 4분기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4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28)보다 14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전 분기에 비해 대출태도가 깐깐해질 것으로 예상한 금융기관 여신업무 담당자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이 조사에서 지수가 음(-)이면 대출태도 강화, 신용위험 및 대출수요 감소를 의미하고 양(+)이면 그 반대다. 차주별로 보면 가계주택은 -28, 가계일반(신용대출 등)은 -19로 집계됐다. 다만 직전 분기에서 각각 -58, -36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대출태도 강화 의견은 약해졌다. 한은은 “가계대출은 총량 목표 감축,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스트레스 금리 상향 조정 등 6·27 대책 및 후속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 관련 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대출태도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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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7 14:43:12 oid: 050, aid: 000009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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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올해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4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03개 금융기관(국내은행 18·상호저축은행 26·신용카드 7·생명보험사 10·상호금융조합 142)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의 마이너스 부호(-)는 대출태도 강화나 신용위험 감소, 대출수요 감소를, 플러스 부호(+)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난 3분기(-28)보다 마이너스 폭이 14포인트(p) 작지만, 여전히 전 분기보다 대출태도가 깐깐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는 뜻이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28을 나타냈다.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19로, 각각 대출태도 강화 우위를 나타냈다. 다만, 3분기 -53과 -36을 기록한 것보다는 강화 의견이 약해졌다. 한은 관계자는 "6·27 대책과 후속 대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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