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0만 전자’ 됐다…삼성전자 장중 10만원 돌파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7 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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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09:05:07 oid: 009, aid: 000557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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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7일 프리마켓에서 사상 첫 ‘10만 전자’를 기록한 후 정규장에서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200원(2.23%) 오른 10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서 전일대비 1%대 급등하며 주가 10만원대에 올라섰다. 이후 정규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9만9900원)를 4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4만전자’로 추락했던 지난해 11월14일(4만9900원)과 비교하면 1년도 안돼 주가가 두 배 넘게 올랐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에 물렸던 500만명의 소액주주도 모두 수익권에 접어든 상태다. 이는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매수세가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반도체업계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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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3:49:04 oid: 052, aid: 00022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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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국민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려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장 대비 2.53% 오른 10만1천300원으로 시작해 시가총액은 59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해 초 7만9천600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주가는 같은 해 3월 말 8만원을 돌파한 뒤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후 작년 11월 14일 장중 4만9천900원으로 저점을 찍고 올해 초까지도 5만원대 박스권에 머물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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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7 13:32:54 oid: 448, aid: 000056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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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삼성전자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장 취임 3주년 날이다. 이 회장은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리고 있다.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이 이어졌는데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장 대비 2.53% 오른 10만1300원으로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14일 장중 4만9900원으로 저점을 찍고 올해 초까지도 5만원대 박스권에 머물렀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반도체 사업이 부진했다는 점이 꼽힌다. 이후 삼성전자의 잇따른 수주 소식, 미국 기술주 훈풍 등 주식시장 활황과 함께 삼성전자의 3분기 최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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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12:57:12 oid: 082, aid: 00013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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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10만 원 넘어 500만 국민주 ‘질주’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등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한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장 대비 2.53% 오른 10만 1300원으로 시작했다. 시가총액은 597조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초 7만 9600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주가는 같은 해 3월 말 8만 원을 돌파한 뒤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후 작년 11월 14일 장중 4만 9900원으로 저점을 찍고 올해 초까지도 5만 원대 박스권에 머물렀다.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삼성전자의 실적의 50∼60%를 책임지는 반도체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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