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사 성과보수에 클로백 검토"[2025국감]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7 1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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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1:14:08 oid: 031, aid: 000097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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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수익 추구 대책 강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이미 지급한 성과보수를 금융회사가 환수하도록 하는 클로백(clawback)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행의 금융사고는 늘어나는데 성과급은 임원들끼리 나눠 가지는 도덕적 해이를 방치해선 안 된다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성과급은 단기 수익 추구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클로백은 임직원이 회사에 손실을 입히면 성과급을 삭감하거나 환수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경영진이 회사에 손실을 입히거나 금융사고를 내면 이미 지급한 성과급을 회수하는 방안이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3:23:12 oid: 014, aid: 00054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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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이 27일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사고 발생했을 때 책임자의 성과급을 환수하는 '보수환급제도(클로백·clawback)'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은행의 금융사고는 급증하는데도 성과급은 대폭 증가하며 도덕적 해이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책무구조도를 통해서 내부 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고 그 다음에 성과급 등의 측면에서 단기 수익 추구가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클로백은) 업무로 인해 금융회사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이미 지급한 성과보수를 금융회사가 환수하도록 하는 제도"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권 보수 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들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클로백은 '발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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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1:58:18 oid: 023, aid: 000393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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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범죄 차단 위해 선제적 계좌 차단 제도 도입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 책임자가 받았던 성과급을 환수하는 ‘보수 환수 제도(클로백·clawback)’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이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 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주요 시중은행 임원들의 성과급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책무구조도를 도입해 내부 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성과급 등 측면에서 단기 수익 추구가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 금융 사고 건수는 74건으로, 작년 전체 건수(62건)보다 19.4% 늘었다. 사고 금액도 1368억원에서 1972억원으로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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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1:48:16 oid: 119, aid: 000301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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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늘어도 임원 성과급↑… 도덕적 해이 지적 이억원 “클로백 도입 검토, 보수체계 손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 임원의 성과급을 환수하는 ‘보수환수제도(클로백·clawback)’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 임원의 성과급을 환수하는 ‘보수환수제도(클로백·clawback)’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의 금융사고 건수와 액수가 증가하는데 임원들의 성과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클로백 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클로백은 회사에 손실을 입히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임직원의 성과급을 삭감 또는 환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 관련기사 보기 금감원, 성과 보수체계 개선 검토…금융사 임원 사고·손실내면 ‘성과급 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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