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거래소, '범죄 연루' 캄보디아 업체와 수백억 거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7 1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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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0:57:10 oid: 003, aid: 001355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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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입출금 거래 1년간 '폭증' 2023년 922만원→지난해 123억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서울 서초구 빗썸 라운지 강남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5.09.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캄보디아 자금세탁 중심으로 지목된 후이원 그룹 소속 가상자산 플랫폼과 수백억원 규모의 입출고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간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와 캄보디아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 간의 가상자산 유출입 규모는 31억 469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28억634만원 상당의 입출고 거래가 있었다. 이는 2023년 거래 금액인 922만원에 비해 1400배 폭증한 수치다. 후이원 그룹은 사기·탈취를 통해 확보한 가상화폐 자금을 수년간 세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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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6 17:25:10 oid: 020, aid: 000366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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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유입된 외국인투자가 자금이 최근 4년간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된 이후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신규 거래가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강력한 외국인 규제로 유동성이 부족해지자 국내 코인이 국제 시세보다 비싼 ‘김치 프리미엄’이 심화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들이 내수시장 속 제로섬 게임에만 치중하는 가운데 국내 코인시장이 고립된 갈라파고스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료사진 . 뉴스1 ● 외국인의 국내 코인 거래 막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및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로 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25억 원어치로 나타났다. 특금법이 신설된 2021년(5조6666억 원) 대비 외국인 자금 유입액이 99.9% 감소한 것이다. 올해도 1~9월 외국인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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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05:45:00 oid: 001, aid: 00157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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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22만원→작년 128억원…빗썸 비중이 최대·테더가 99.9% 野 이양수 "실상 파악해 대책 마련"…당국에 주문 정부, 캄보디아 범죄배후 기업 금융제재 착수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프놈펜 프린스그룹 본사에 경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력 제재 대상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프린스 그룹'과 금융서비스 기업 '후이원 그룹(Huione Group)' 등이 거론된다. 2025.10.1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캄보디아 자금 세탁 중심지로 지목된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사이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출입이 지난해 폭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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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07:52:13 oid: 016, aid: 000254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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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22만원→작년 128억원 빗썸, 비중 최대…99.9%는 테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프놈펜 프린스그룹 본사에 경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력 제재 대상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프린스 그룹’과 금융서비스 기업 ‘후이원 그룹(Huione Group)’ 등이 거론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국내 거래소와 캄보디아 자금 세탁 중심지로 지목된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간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출입이 지난해 폭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거래소들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연루된 자금 세탁이나 불법 해외 송금 등의 통로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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