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임원들···1970년대생 대세, 60년대생 시대 뒤로 저문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7 1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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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07:41:00 oid: 032, aid: 000340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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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올해 임원 수 7306명, 전년비 98명 감소 70년대생 66.8%·60년대생 28.9%···세대교체 뚜렷 단일년도는 1971년 최다···80년대생 첫 200명 돌파 서울 강남역 일대. 경향신문 자료사진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숫자가 1년 사이 약 1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60년대생은 줄고, 1970년 이후 태어난 임원은 늘어나는 등 세대교체 흐름도 뚜렷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유니코써치 자료를 보면, 올해 파악된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수는 7306명으로 지난해(7404명)보다 98명 줄어들었다. 유니코써치는 “지난해 연말 등에 올해 경영 계획을 세우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해, 임원 자리부터 줄여나가는 긴축 경영을 했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임원 내 세대교체 흐름도 두드러졌다. 100대 기업 임원 중 1970년 이후 출생자는 최근 1년간 500명 정도 늘어난 반면, 1960년대생은 60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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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12:40:16 oid: 011, aid: 000454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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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수가 1년 사이 약 100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1980년대생 임원은 처음으로 200명을 넘기며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7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국내 100대 기업의 올해 임원 수가 730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지난해(7404명)보다 98명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조사는 상장사 매출액(2024년 별도 기준) 상위 100개사를 대상으로, 각사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사내이사와 미등기임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사외이사는 제외됐다. 유니코써치는 “대기업들이 지난해 말 경영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임원직부터 줄이는 ‘긴축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대별 변화도 뚜렷했다. 100대 기업 임원 중 1970년 이후 출생자는 1년 새 약 500명 늘어난 반면, 1960년대생은 600명가량 줄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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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12:29:03 oid: 055, aid: 000130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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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영 불확실성 속에 임원 숫자를 줄이며 긴축 경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기준 100대 기업의 임원 수는 7천306명, 작년보다 98명 감소했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기업들이 임원 자리부터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대별 변화도 뚜렷합니다. 1970년 이후 출생 임원은 500명 늘고, 1960년대생은 600명 줄었습니다. 1960년대 초반생 임원 비중은 2018년 34%를 넘었지만 올해는 3.4%로 급락했습니다. 1960년대 후반생도 2020년 46%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는 25.5%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반면 1970년대생 임원은 전체의 66.8%, 즉 세 명 중 두 명꼴로 임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출생 임원도 2022년 1.5%에서 올해 3.5%까지 꾸준히 증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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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06:00:01 oid: 001, aid: 00157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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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써치 조사…전체 7천300명, 1970년대생이 3분의 2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숫자가 경영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작년 7천400명대에서 올해 7천300명대로 1년 사이 1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960년대생 이하 임원은 줄고, 1970년대생 이후 임원들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수 변동 현황 [유니코써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의 분석 결과, 올해 파악된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수는 7천3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7천404명)보다 98명 줄어든 수치다. 조사 대상은 상장사 매출액(2024년 별도 기준) 상위 100곳으로, 각 기업의 올해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사내이사와 미등기임원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사외이사는 조사에서 제외했다. 유니코써치는 "지난해 연말 등에 올해 경영 계획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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