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MD의 AI칩 5만개 도입...빅테크 ‘탈엔비디아’에 삼성전자 수혜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5 1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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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5 10:28:16 oid: 023, aid: 000393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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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클라우드 업체 오라클이 14일(현지 시각)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첨단 인공지능(AI) 칩 5만개를 자사의 클라우드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첨단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시도다. 현재 삼성전자는 AMD에 HBM을 공급하고 있어 빅테크의 탈(脫)엔비디아 흐름이 삼성전자에도 수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라클은 이날 AMD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내년 3분기부터 AMD의 최첨단 AI 칩인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5만개로 구동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MI450 칩은 AMD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신제품이다. 오라클은 초기 5만개를 공급한 뒤 2027년 이후엔 AMD의 칩 도입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테크들의 탈엔비디아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AI 칩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절대적이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AI 칩 시장 2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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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7:49:11 oid: 015, aid: 000519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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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픽! 해외주식 팹리스 반도체기업 AMD AMD 내년 AI칩 'MI450' 오라클에 5만개 공급계약 오픈AI 이어 대규모 수주 소버린AI 부문서 존재감 키울듯 높은 밸류에이션은 위험 요인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만년 2인자’였던 반도체 기업 AMD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로부터 대규모 인공지능(AI)칩 계약을 맺으면서 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AMD와 미국 빅테크들의 파트너십이 강화되면서 월가에선 AI 전용칩 절대강자인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커지면서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는 AMD의 성장세는 올 하반기에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오픈AI·오라클 등과 협력 오라클은 14일(현지시간) 내년 3분기부터 5만개의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로 구동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오라클은 “AI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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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5 17:51:26 oid: 009, aid: 00055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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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오라클과 잇단 계약 10월에만 주가 35% 올라 인공지능(AI) 반도체시장 후발주자인 AMD 주가가 이달 들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오픈AI에 이어 오라클까지 굵직한 고객사와 계약을 성사하면서 엔비디아의 경쟁자로 주목도가 높아진 영향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AMD는 전 거래일 대비 0.77% 상승한 218.0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4.4% 급락한 180.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사실상 독점에 가까웠던 AI 칩시장에서 경쟁자의 약진이 엔비디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 161.79달러였던 AMD 주가는 이달 8일 235.56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 10일 큰 폭의 조정을 받긴 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2거래일 연속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218.09달러로 올랐다. 이달 들어 주가 상승률은 34.79%에 달한다. 특히 이날은 클라우드 업체 오라클이 AMD의 첨단 AI 칩 5만개를 클라우드에 투입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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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1:33:11 oid: 003, aid: 00135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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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I 빅테크와 AI칩 협력 확대 삼성, AMD에 최신 HBM 공급 늘릴 듯 HBM4 등 고수익 제품 수요 증가 기대 [서울=뉴시스]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AI 어드밴싱 2025’ 행사에서 신형 AI 가속기 MI350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AMD SNS)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미국의 반도체 기업 AMD가 오픈AI에 이어 오라클 등 AI 글로벌 빅테크에 인공지능(AI) 칩을 대량 공급하면서 AMD와 적극 협력해온 삼성전자도 상당한 수혜를 볼 전망이다. AMD가 빅테크들에 AI 칩 판매를 확대할수록 삼성전자의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라클과 AMD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내년 3분기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AI 칩을 활용해 'AI 슈퍼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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