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계층 바뀐 국민 3명 중 1명…청년·여성 '상향 이동' 두드러져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7 1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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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7 12:00:13 oid: 088, aid: 00009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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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이동성 0.8%p 하락…2분위 이동 활발 대구 32.9%·경북 32.3%로 전국 평균 밑돌아 지난 7월 13일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에서 일하는 직원의 모습. 연합뉴스 2023년 국민 3명 중 1명은 소득분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오른 사람이 내려간 사람보다 많았지만, 전체적인 소득이동성은 전년보다 낮아졌다. 특히 청년층과 여성의 상향 이동이 두드러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모두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있는 15세 이상 2천830만명 가운데 34.1%가 소득분위가 변했다. 이 가운데 상향 이동자는 17.3%, 하향 이동자는 16.8%로 상향 이동이 소폭 많았다. 다만 전년보다 전체 소득이동성은 0.8%포인트(p) 감소했다. 하향 이동이 0.5%p 줄었고 상향 이동도 0.3%p 줄며, 양쪽 모두 이동성이 둔화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35.2%로 남성(33.3%)보다 이동성이 높았다. 여성의 상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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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2:00:00 oid: 421, aid: 00085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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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득이동성 34.1% '통계 작성 이래 최저'…3년 연속 뒷걸음 7년 장기 추적 시 1분위 27.8%·5분위 59.3% 유지…청년층 '지속취업' 중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과 군인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2023년 소득계층 이동성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소득 고착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20%(1분위) 10명 중 7명, 상위 20%(5분위) 10명 중 8~9명은 다음 해에도 같은 분위에 머물러 계층 이동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근로·사업) 등 행정자료를 결합해 약 1100만 명의 소득 변화를 연도별로 추적하는 패널 통계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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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2:01:00 oid: 277, aid: 000566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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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 상향 이동 17.3%, 하향 이동 16.8%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남짓에 그쳤다. 소득 상위 20%(5분위)로 진입하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일단 오르면 내려오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했다. 반면 하위 20%(1분위)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불평등이 완화되지 못한 채, 사회이동성이 6년째 둔화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소득 분위가 달라진 사람은 전체의 34.1%였다. 전년(34.9%)보다 0.8%포인트 감소해 이동성이 6년 연속 둔화했다. 이 중 소득이 상향 이동한 사람은 17.3%, 하향 이동한 사람은 16.8%로, 상향 이동 비중이 근소하게 높았다. 다만 상향·하향 이동 모두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소득이동성은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5.2%로 남성(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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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00:01 oid: 001, aid: 001570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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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위 유지율 85.9%·1분위 70.1%…중산층 상향 이동은 증가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선에 그쳤다.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지위 유지율이 여전히 높아 소득 격차로 인한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운 경향도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으로, 가구소득이나 재산·이전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 하위 분위에 속하더라도 가구 전체 소득이 높거나 다른 형태의 소득이 많을 수 있어, 단순히 빈곤층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소득계층 이동성 3년째 하락세…상·하향 이동 모두 역대 최저 2023년 소득분위 이동성은 34.1%로, 전년보다 0.8%p 하락했다. 나머지 65.9%는 전년과 같은 분위에 머물렀다. 소득이동성은 2019→2020년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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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15:14:00 oid: 032, aid: 00034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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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강원·충북·경북에 올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진 27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년간 소득 증가로 소득 계층이 전년보다 오른 비율이 10명 중 2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득자와 저소득자의 지위 유지율이 높아 계층 이동성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령화·저성장의 여파로 소득 계층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는 사회 이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의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으로, 가구소득이나 재산·이전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 2023년 기준 소득이동성은 34.1%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소득이동성은 소득구간이 올라갔거나 내려간 비율을 합친 수치로, 2020년(35.8%)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다. 2023년 소득분위 이동자 중 소득이 늘어 계층이 올라간 사람은 17.3%, 떨어진 사람은 16.8%였다. 소득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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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48:16 oid: 020, aid: 00036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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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공개 ‘하향 이동’도 16.8%로 역시 최저치 청년 취업난-저성장 장기화 때문 (서울=뉴스1) KB부동산 조사 기준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까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0.27 소득이 늘어 소득 구간이 상승한 국민 비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소득 하위 20%를 탈출한는 비율도 전년 대비 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소득이 있는 사람 전체를 1분위부터 5분위까지 구분한 소득구간을 ‘소득 분위’라고 정의하고 소득 계층의 이동성을 측정한 데이터다. 1분위는 하위 20%이며, 5분위는 상위 20%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소득의 상향 이동은 17.3%, 하향 이동은 16.8%였다. 상향이동 비율은 해당 통계를 집계한 2018년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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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7 15:30:10 oid: 658, aid: 00001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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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2023년 소득이동 통계결과 발표 소득분위이동성, 청년층 40.4% 가장 높아 하지만 저소득층 탈출률 1.7%포인트 하락 "사회이동성개선정책 등 재설계 시급" 지적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연소득이 늘어 계층(소득 분위)이 전년보다 상승한 사람이 전체 국민의 17%에 불과했다. 사회 이동성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서울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채용 게시판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국가데이터처의 이번 통계 결과를 보면 소득 분위가 전년보다 올라가거나 내려간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소득 분위 이동성’은 2023년 기준 34.1%로 전년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3년 연속 하락세(전년 대비)를 보였다는 점에서 계층 간 이동이 그만큼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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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15:08:17 oid: 082, aid: 00013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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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3 소득이동 통계 결과 발표 소득 1~5분위 나눠 분위 상향·하향 결과 집계 울산과 세종은 전국서 소득분위 하향 가장 적어 소득을 5단계로 나눠 1분위(소득 하위 20%)에서 5분위(소득 상위 20%)까지로 분류하면, 부산에서 소득분위가 올라간 사람은 17.0%, 소득분위가 내려간 사람은 16.8%였다. 클립아트코리아 소득을 5단계로 나눠 1분위(소득 하위 20%)에서 5분위(소득 상위 20%)까지로 분류하면, 부산에서 소득분위가 올라간 사람은 17.0%, 소득분위가 내려간 사람은 16.8%였다. 한해 동안 소득이 늘어 부산에서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7%밖에 안되는 것이다. 또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지위 유지율이 여전히 높아 소득 격차로 인한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웠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을 말한다. 부산에서 2022년→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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