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벨트' 중심 집값 오름폭 확대‥9월 서울 집값 상승세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5 1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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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5 16:12:40 oid: 214, aid: 000145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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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7 가계대출 규제' 이후 서울 집값 오름폭이 두 달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달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8월보다 0.58% 올랐습니다. 서울 성동구가 1.49%, 마포구 1.17%, 용산구가 1.2%씩 오르며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재건축 추진단지와 대단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매매가격지수도 0.22% 올랐는데, 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1.74%, 광명시 0.85%, 과천시 0.75% 등이 오름폭이 컸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으로 묶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TV조선 2025-10-15 16:47:13 oid: 448, aid: 00005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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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북 전경 / 연합뉴스 9월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키웠다. 한강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며 시장 과열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매매가격지수가 8월보다 0.58%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 대단지·역세권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와 실제 거래가 늘어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앞서 6월부터 두 달 연속 상승폭이 둔화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확대된 것이다. 특히 성동구(1.49%), 송파구(1.30%), 용산구(1.20%), 마포구(1.17%) 등 '한강벨트' 지역이 1% 넘게 급등해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 수도권 집값은 0.22% 올라 전월(0.17%)보다 확대됐으며 경기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광명시, 과천시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인천은 0.04% 하락했으나 8월(-0.08%)보다 낙폭을 줄였다. 정부는 이날 서울 전역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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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17:10:13 oid: 629, aid: 000043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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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9월 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서울 주택가격이 한달 전보다 0.58%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이 한달 전 보다 0.58% 오르며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전세가격과 월세가격도 상승세가 더욱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09% 상승하며 전월(0.06%)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0.17%→0.22%)과 서울(0.45%→0.58%)의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0.05%→-0.03%)은 가격이 떨어졌지만 하락폭을 줄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신축, 재건축 등 주요 단지는 매수 문의 지속되고 상승거래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차 시장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0% 올라 전월(0.04%)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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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5 15:57:20 oid: 025, aid: 00034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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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정부가 15일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지난달 서울의 집값이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되살아나면서 정부의 연이은 공급·규제 정책에도 시장 과열이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아파트·연립·단독 포함)는 전월 대비 0.58% 상승했다. 8월(0.45%)보다 오름폭이 커지며 3개월 만에 상승세가 재가속된 것이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 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실제 상승 거래가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주요 상승 지역은 ‘한강벨트’로 불리는 성동구(1.49%), 송파구(1.30%), 용산구(1.20%), 마포구(1.17%) 등이었다. 이들 지역은 한강 조망권과 개발 기대감이 높아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수도권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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