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원 넘는 수도권 아파트 대출 한도 2억원으로 줄어든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7개
수집 시간: 2025-10-15 1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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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5 10:02:22 oid: 023, aid: 000393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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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25억 이하 아파트는 4억원으로 축소... 전방위 대출 조이기 돌입한 이재명 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광현 국세정창,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연합뉴스 오는 16일부터 25억원이 넘는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최대 6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어든다. 또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개인이 1년 동안 버는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을 갚는 데 드는 비율)에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가 현재 1.5%에서 3%로 오른다. 이에 따라 연소득 1억원인 사람이 받아갈 수 있는 대출금이 7200만원(30년만기·금리 3.5% 수준)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6억원으로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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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16:55:09 oid: 374, aid: 000046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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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 지난 6월, 9월에 이어 오늘(15일) 오전,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죠. 규제 지역을 늘리고 대출규제도 더 강화했더라구요?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서, 예상보다 규제 지역 신규 지정이 많았더라구요.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실수요자 분들은 대출 규제에 주목하게 되는데요. 오늘 발표된 내용은 무엇인지,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레오대출연구소 김은진 대표 모셨습니다. Q. 정부가 올해 두 번의 대출 규제책을 내놓았는데요. 그로 인해 가계대출이 조금 줄었나 싶었지만 최근 강력한 대출 규제책을 예고하자 다시 '막차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가계대출 현황은 어떤가요? - 정부, 오늘 오전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 정부 '대출 규제책' 예고에 은행 신규 대출 문의↑ - 자금 수요 몰려…실수요자 혼란·대출 절벽 심화 - 5대 시중은행, 신규 대책 앞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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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5 16:56:00 oid: 032, aid: 00034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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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경기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규제지역)으로 지정된다. 대출 한도가 얼마나 줄어들고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등 자세한 제도 변화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전체의 아파트 ‘갭 투자(전세끼고 매매)’를 전면 금지하는 초강수 집값 안정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도심. 문재원 기자 -토허구역 지정으로 언제부터 거래를 허가받을 의무가 생기나? “20일부터 적용된다. 아파트나 아파트가 포함된 연립·다세대 주택는 허가를 받아야 거래가 된다. 만약 19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면 허가 의무와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지 않는다. 통상 토허구역 지정되면 거래허가까지 2주 정도 걸린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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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5 17:03:52 oid: 029, aid: 000298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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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한도 축소…‘현금부자만의 시장’ 재편 DSR·스트레스 금리 강화…중저소득층 주택 진입 장벽 높아져 이억원(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10·15 집값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과천·성남·광명·용인·수원 등 27곳이 3중 규제를 받게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조정대상지역·투지과열지구로 한꺼번에 묶이는 것이다. 주택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전체 156만8000가구, 경기도 74만2000가구 등 총 230만구가 규제 대상에 오른다. 오는 20일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고 2년 실입주 의무가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전세 임차인이 있는 주택의 경우 만기 때까지 매매도 어려워진다. 당장 ‘돈줄’부터 묶인다. 16일부터 이들 지역의 시가 △15억원 이하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는 6억원 △15억~25억원 한도는 4억원 △25억원 초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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