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0만전자 찍었다"…삼성전자 프리마켓서 '10만원' 돌파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7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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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08:14:21 oid: 008, aid: 000526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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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삼성전자가 프리마켓(NXT)에서 10만원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8시10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7%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 정규장은 아니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일반 서버 D램(DRAM)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슈퍼사이클)이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AI 수요로 빅테크들의 서버 투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 D램 생산 기업들이 CAPA(생산능력)를 확대하기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메모리 CAPA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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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09:40:18 oid: 016, aid: 000254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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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0만원 넘어·시가총액 597조원 글로벌 AI협력·HBM 경쟁력 회복 등 영향 이재용 회장의 ‘뉴삼성’ 성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7월 29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 신동윤 기자 정리]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사상 최초로 ‘10만전자(삼성전자 주가 10만원)’를 달성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력,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과 협력을 이끌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오전 9시32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보다 2.6%(2600원) 오른 10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599조6600억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10만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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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0:29:09 oid: 023, aid: 000393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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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27일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액면 분할 이후 한 차례도 넘지 못했던 ‘10만원 벽’을 이날 넘어선 것이다. ‘반도체 수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근 잇따르는 수주 소식, 주가 부양을 위한 삼성의 자사주 매입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이 회장이 국내외에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잃어버린 10년’ 평가를 받았던 삼성의 경쟁력 회복에 주력해왔던 것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 거래일 대비 2.53% 오른 10만1300원으로 시작해, 장중 10만1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법원 판결이 나왔던 지난 7월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6만원대였다. 이후 삼성전자는 테슬라, 애플이 발주하는 대규모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계약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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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09:36:16 oid: 277, aid: 000566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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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취임 3년 만에 시총 60% 불어나 반도체 기술력 회복하며 대형 수주 계속 파운드리 수율, 美 공장 수익성 등 과제 국내 시가총액 1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이 흔들리던 시기 선임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아 시가총액을 60% 넘게 키우는 등 역대급 성과를 내며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15분 기준 전장보다 2200원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았지만, 별도 메시지 없이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재용 회장이 취임했던 날 약 355조2020억원을 기록했고, 3년 만에 584조8602억원(24일 기준)으로 불어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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