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첫 미국 대형원전 진출 소식에 프리마켓서 강세[줍줍 리포트]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7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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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8:42:08 oid: 011, aid: 000454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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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몰리며 주가 8%대 강세 보여 "한미 원전 동맹 실질 가동 의미 있어" 이한우(왼쪽) 현대건설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서울경제] 현대건설(000720) 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전 8시 34분 현재 프리마켓서 전장 대비 8.26% 오른 7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는 전날 발표된 미국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힘입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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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05:01:11 oid: 023, aid: 000393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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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정委 석달째 열리지 않아 이미 건설이 확정된 신규 원전의 부지 선정 절차가 이재명 정부 들어 올스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상황에서,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마저 이뤄지지 않아 전력 수급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기존 원전인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결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 ‘탈원전 시즌2’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규 원전 부지를 심의·결정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부지선정위원회는 올 초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라 1.4GW 규모 대형 원전 2기와 SMR(소형 모듈 원전) 1기의 건설 부지를 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이후 매달 회의가 열렸다. 위원회는 그러나 지난 7월 말 회의를 끝으로 모든 부지 선정 절차를 중단했다. 한수원은 당초 지난 7월 공고를 내고 8월부터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로부터 공모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석 달 넘게 공고조차 못 내고 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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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09:58:14 oid: 003, aid: 001355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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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민간 전력망 단지 내 '대형 원전 기본설계' 계약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로고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건설 주가는 전장 보다 5.26% 오른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13.51%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천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AI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급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 릭페리와 토비 노이게바우어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서울경제 2025-10-27 07:04:16 oid: 011, aid: 000454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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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대형 원자력발전 사업의 기본설계(FEED)를 맡게 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미국 페르미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1기의 대형 원전 공사 금액이 12조~15조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건설이 향후 조달과 시공 등 EPC 사업을 총괄할 경우 60조 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에너지 안보 강화 정책에 따라 현지 원자력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한미 간 긴밀한 에너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리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우(왼쪽) 현대건설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뉴클리어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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