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보안·법률 아우르는 ‘3중 방어체계’ 구축 기업별 리스크 진단·대응 체계로 전문성 강화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이버보험 전담조직을 꾸리고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손해보험 [데일리안 = 김민환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이버보험 전담조직을 꾸리고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버 리스크 관리가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보험·보안·법률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통해 새로운 보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업보험부문 내에 ‘사이버RM(Risk Management)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이버 리스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조직으로, 기업의 보안 환경을 사전에 진단하고 사고 발생 시 복구와 법률 대응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국내 기업의 보안 리스크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보험 설계와 사고 대응 매뉴얼을 함께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

2030세대 주도…접근성·편의성 높인 결과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누적 가입자 600만명 돌파 이미지. (사진=카카오페이손보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범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성장은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전체 피보험자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20대가 25%, 30대가 26%로 2030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기존 보험 시장의 주 고객층에서 벗어나 있던 20대 가입자의 높은 비중은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보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높은 고객 충성도는 재가입률로 증명된다.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의 재가입률은 64%에 달한다. 한 사용자가 최대 63회 반복 가입한 사례도 확인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

이미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출범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입자 절반 이상이 2030세대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간편한 가입 및 청구 △사용자 중심 상품 설계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5%, 30대가 26%로 2030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자보험 재가입률은 64%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손보 B2C 상품은 13개로 작년 9월(8개) 대비 1.6배 확대됐다. 올해는 △전월세보험 △직거래 전월세보험 △건강보험 △선물하는 자녀보험 △국내여행보험 등 생활 밀착형 상품부터 장기 보험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상태다. 출범 초기부터 주력한 사용자 친화적 보험용어 적용, UI·UX 개선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세부 조정으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는 설명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출시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입자 600만명 중 절반 이상(20대 25%, 30대 26% 등)은 2030세대로 이뤄져 있다.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을 활용해 보험에 대한 젊은 세대의 접근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의 재가입률은 올 3분기 기준 64%를 기록하는 등 고객 충성도 역시 높다. 한 사용자가 최대 63회 반복 가입한 사례도 있었다. 이번 누적 가입자 돌파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있다. 올해 전월세보험, 직거래전월세보험, 건강보험, 선물하는 자녀보험,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 등 생활밀착형 상품부터 장기보험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또 피보험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 초기부터 복잡한 약관·전문 용어를 쉽게 풀어서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