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해냈다…삼성전자, 장 초반 10만원 돌파[핫스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7 09:55: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뉴시스 2025-10-27 09:12:14 oid: 003, aid: 0013559210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장 보다 2.23%(2200원)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반도체 업계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따라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 잡고 있다. 현재 국내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 최고치는 14만원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실적은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으로 2018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D램은 공급 부족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09:11:56 oid: 001, aid: 0015702187
기사 본문

장중 10만원 터치·시가총액 597조원…자사주 매입·실적 회복 영향 테슬라·애플·오픈AI 협력 등에 상승세…이재용 '광폭 행보' 성과 코스피 장중 4,000, '삼성전자 10만' 달성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하이닉스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5.10.27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500만 국민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려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7 09:40:18 oid: 016, aid: 0002547705
기사 본문

장중 10만원 넘어·시가총액 597조원 글로벌 AI협력·HBM 경쟁력 회복 등 영향 이재용 회장의 ‘뉴삼성’ 성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7월 29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 신동윤 기자 정리]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사상 최초로 ‘10만전자(삼성전자 주가 10만원)’를 달성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력,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과 협력을 이끌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오전 9시32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보다 2.6%(2600원) 오른 10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599조6600억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10만1300...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27 09:30:16 oid: 215, aid: 0001228393
기사 본문

삼성전자 주가가 드디어 10만원대를 돌파했다.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사상 처음 10만원을 넘어섰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는 와중에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 각별하다. 사법리스크 해소 후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내는 주가 상승세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전장 대비 2.53% 오른 10만1천300원으로 시작했다. 시가총액은 597조원까지 불었다. 주가는 지난해 초 7만9천600원으로 고점을 찍더니 같은 해 3월 말 8만원을 돌파하고 나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후 작년 11월 14일 장중 4만9천900원으로 저점을 찍더니 올해 초까지도 5만원대에서 답답하게 움직였다. 삼성전자의 실적의 50∼60%를 책임지는 반도체 사업 부진이 주가 하락 요인이었다. 올해 1분기 HBM 시장 선...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27 10:29:09 oid: 023, aid: 0003937010
기사 본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27일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액면 분할 이후 한 차례도 넘지 못했던 ‘10만원 벽’을 이날 넘어선 것이다. ‘반도체 수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근 잇따르는 수주 소식, 주가 부양을 위한 삼성의 자사주 매입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이 회장이 국내외에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잃어버린 10년’ 평가를 받았던 삼성의 경쟁력 회복에 주력해왔던 것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 거래일 대비 2.53% 오른 10만1300원으로 시작해, 장중 10만1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법원 판결이 나왔던 지난 7월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6만원대였다. 이후 삼성전자는 테슬라, 애플이 발주하는 대규모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계약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0-27 09:44:10 oid: 057, aid: 0001915308
기사 본문

삼성전자 서초사옥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오늘(27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10만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3% 오른 10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시가 10만1천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0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특히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려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대표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000660]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82% 오른 52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7 10:03:44 oid: 055, aid: 0001303020
기사 본문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초로 10만 원을 넘겼습니다. 오늘(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장중 전장보다 2천 원 오른 10만 800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22일 역대 장중 최고가 9만 9900원을 4거래일 만에 경신한 겁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4만 전자'로 추락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1년도 되지 않아 주가는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추락했던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 반 동안 외국인은 약 15조 원 넘게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그러나 주가 폭등이 시작된 올해 9월부터, 외국인은 9조 원 넘게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등에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실적 전망이 상향된 것에 따른 매수 흐름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테슬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 원 규모의 반도체 수주를 따낸 데 이어, 애플 아이폰용 이미지센서 납품 계약도 성사시켰습니다. 삼...

전체 기사 읽기

채널A 2025-10-27 10:23:09 oid: 449, aid: 0000324514
기사 본문

출처=뉴시스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500만 국민주' 삼성전자도 오늘(27일) 사상 처음으로 주가 10만 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3% 상승한 10만 1500원에 거래됐습니다. 한 때 10만 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반도체 사업이 부진했지만, 최근 AI 반도체 수요 폭증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도래 기대감 속에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한편 오늘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한지 3주년을 맞이한 날이기도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벗어낸 이후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간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테슬라와 약 23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고, 8월엔 애플과 이미지센서로 추정되는 칩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