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마켓서 10만원 첫 돌파…SK하이닉스도 5%대↑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7 0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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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08:28:15 oid: 018, aid: 000614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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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리마켓에서 10만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5%대 급등하는 등 반도체 종목의 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00원(1.62%) 오른 10만4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거래소 정규장은 아니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5.49% 오른 5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2조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한 가운데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투업계에서는 당분간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범용 D램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호조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이에 오는 30일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가 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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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09:11:56 oid: 001, aid: 001570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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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0만원 터치·시가총액 597조원…자사주 매입·실적 회복 영향 테슬라·애플·오픈AI 협력 등에 상승세…이재용 '광폭 행보' 성과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500만 국민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살아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경영 보폭을 늘려가며 테슬라, 애플,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도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전장 대비 2.53% 오른 10만1천300원으로 시작했다. 시가총액은 597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초 7만9천600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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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09:01:01 oid: 032, aid: 000340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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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정효진 기자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500원(2.53%) 오른 10만13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10만전자’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9만9900원)을 4거래일 만에 경신한 것으로, 2018년 단행한 50대 1 액면분할 전 기준으로 환산하면 주가가 주당 500만원을 넘긴 것이다. 장중엔 전장보다 3100원(3.14%) 오른 10만1900원까지 오르면서 보통주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기기도 했다. 2021년과 2024년 증권가의 ‘10만전자’ 전망과 달리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10만전자를 달성하게 됐다. 반도체 업황 부진과 기술력 우려로 ‘4만전자’로 추락했던 지난해 11월14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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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09:05:07 oid: 009, aid: 000557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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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7일 프리마켓에서 사상 첫 ‘10만 전자’를 기록한 후 정규장에서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200원(2.23%) 오른 10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서 전일대비 1%대 급등하며 주가 10만원대에 올라섰다. 이후 정규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9만9900원)를 4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4만전자’로 추락했던 지난해 11월14일(4만9900원)과 비교하면 1년도 안돼 주가가 두 배 넘게 올랐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에 물렸던 500만명의 소액주주도 모두 수익권에 접어든 상태다. 이는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매수세가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반도체업계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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