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대형원전 건설 계약…기본설계 맡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7 09:05: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이데일리 2025-10-26 10:02:10 oid: 018, aid: 0006147292
기사 본문

美 페르미 아메리카와 기본설계용역 계약 내년 EPC 계약 체결 목표로 논의 계속 “현대건설, 글로벌 에너지 시장서 높은 신뢰”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 대상지에는 총 11기가와트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를 통해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왼쪽)와 페르미 뉴클리어 메수트 우즈만 대표(오른쪽)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약 2...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27 05:01:11 oid: 023, aid: 0003936974
기사 본문

부지선정委 석달째 열리지 않아 이미 건설이 확정된 신규 원전의 부지 선정 절차가 이재명 정부 들어 올스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상황에서,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마저 이뤄지지 않아 전력 수급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기존 원전인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결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 ‘탈원전 시즌2’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규 원전 부지를 심의·결정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부지선정위원회는 올 초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라 1.4GW 규모 대형 원전 2기와 SMR(소형 모듈 원전) 1기의 건설 부지를 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이후 매달 회의가 열렸다. 위원회는 그러나 지난 7월 말 회의를 끝으로 모든 부지 선정 절차를 중단했다. 한수원은 당초 지난 7월 공고를 내고 8월부터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로부터 공모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석 달 넘게 공고조차 못 내고 있다. 울산...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7 07:04:16 oid: 011, aid: 0004547984
기사 본문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대형 원자력발전 사업의 기본설계(FEED)를 맡게 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미국 페르미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1기의 대형 원전 공사 금액이 12조~15조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건설이 향후 조달과 시공 등 EPC 사업을 총괄할 경우 60조 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에너지 안보 강화 정책에 따라 현지 원자력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한미 간 긴밀한 에너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리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우(왼쪽) 현대건설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뉴클리어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기본...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7 08:16:14 oid: 015, aid: 0005202156
기사 본문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페르미 아메리카(Fermi)와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Feed) 계약을 체결했다. 증권가는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서 대형 원전에 참여하는 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계약을 필두로 내년까지 본격적인 원전 계약과 착공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나스닥 상장 페르미가 발주한 대형원전 4기 FEED를 수주했다"며 "페르미는 지난 1일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에너지·데이터센터 리츠 기업으로, 용산구와 비슷한 면적의 텍사스 부지에 데이터센터와 11GW 전력 생산설비를 함께 갖춘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AP1000 대형 원전 4기 건설의 첫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4기 매출 24조원 가운데 얼마나 받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일부는 삼성물산이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상당부분을 현대건설이 확보할...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7 08:42:08 oid: 011, aid: 0004548006
기사 본문

매수세 몰리며 주가 8%대 강세 보여 "한미 원전 동맹 실질 가동 의미 있어" 이한우(왼쪽) 현대건설 대표와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서울경제] 현대건설(000720) 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전 8시 34분 현재 프리마켓서 전장 대비 8.26% 오른 7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는 전날 발표된 미국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힘입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27 08:27:26 oid: 417, aid: 0001108980
기사 본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 유지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사진=현대건설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4기 FEED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시장 진입의 첫 공식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와 미국 내 대형원전 4기에 대한 FEED(기본설계, 전체 공사 계약 금액 확정을 위한 견적 산출 절차)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서 미국 원전시장 진입의 첫 공식적 성과인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원전 건설을 넘어 원전, SMR, 가스, 신재생이 결합된 11GW급 복합 에너지 단지로,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연계되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모델의 시험...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7 08:27:07 oid: 366, aid: 0001117489
기사 본문

KB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주가 부진을 딛고 ‘원전주’로 복귀할 것이라고 27일 평했다. 최근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필두로 내년까지 본격적인 원전 계약 혹은 착공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건설 로고. /현대건설 제공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원전에서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현대건설의 원전주로서의 성격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3분기 이후의 주가 부진을 딛고 다시금 분명한 ‘원전주’로 복귀할 시간”이라고 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Fermi)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 장 연구원은 “이번 페르미와의 계약은 아직 기본설계(FEED) 단계이긴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 대형원전 4기를 짓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며 “시장의 기대치가 낮았다는 점은 호재...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7 08:44:07 oid: 009, aid: 0005579391
기사 본문

현대건설 계동사옥. [연합뉴스] KB증권은 27일 현대건설에 대해 대형 원전 4기 수주로 인해 3분기 이후의 부진을 딛고 원전주로 복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B증권은 최근 현대건설이 페르미 아메리카(Fermi)와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FEED)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고 분석했다. Fermi는 용산구와 비슷한 면적의 텍사스 부지에 데이터센터와 11GW 전력 생산설비를 함께 갖춘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은 AP1000 대형 원전 4기 건설의 첫 단계인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기본설계를 수행한다고 전망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통합 인허가(COLA) 검토 중으로 현대건설은 본공사 준비를 병행해 내년 상반기~3분기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 체결을 목표로 뒀다고 짚었다. KB증권은 현대건설은 상반기 대표적 원전주로서 주가 상승이 눈부셨지만 지난 7월 중순 이후 건설산업을 둘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