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美 헌팅턴 잉걸스와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7 0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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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4:47:13 oid: 018, aid: 000614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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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 첫 사례 엔지니어링 합작회사 설립도 검토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다. 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 해군이 새롭게 개발 중인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 및 군수 물자를 제공하는 함정이다. 기존 보급함보다 기동성이 높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 미 해군의 보급 및 물류 능력 현대화 전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MOA에 따라 양사는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및 건조에 협력하고 나아가 상선과 군함 분야 전반에 건조 비용과 납기 개선을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미 해군은 최근 차세대 군수지원함의 개념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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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03:06:18 oid: 020, aid: 000366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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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방산업체와 MOA 체결 기존 유지-보수서 건조단계로 확장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에 나선다. 한국 조선업체가 미국 군함을 공동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유지·보수·정비(MRO) 중심이었던 한미 조선 협력이 함정 건조 단계로 확장되면서 양국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더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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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4:00:01 oid: 001, aid: 00157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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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잉걸스와 경주서 합의…美 조선 생산시설 인수 등 공동투자 HD현대, 미 헌팅턴 잉걸스와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건조 협력 (서울=연합뉴스)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26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은다. HD현대는 26일 헌팅턴 잉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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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4:00:14 oid: 014, aid: 00054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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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열리는 경주서 MOA 체결 향후 군함, 상선 전 선종 확대 ‘엔지니어링 솔루션’ 합작회사 설립 검토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왼쪽 세번째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다. 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APEC 2025’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과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Eric Chewning)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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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16:21:23 oid: 025, aid: 000347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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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한·미 조선소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함께 건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잉걸스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을 수주하면, HD현대가 설계·건조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미 협력으로 미국 조선업을 부흥시키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군수지원함 분야에서 양국 공동 건조 사례가 나올지 주목된다. 26일 HD현대는 헌팅턴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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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4:13:11 oid: 011, aid: 000454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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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와 MOA 한미 군수지원함 설계·건조 첫 협력 미국 조선소 설립·인수 공동 투자 엔지니어링 합작 자회사 설립도 계획 HD현대와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는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주원호(왼쪽 세 번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에릭 츄닝(〃네 번째) HII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이 MOA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현대 [서울경제] HD현대(267250) 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와 손잡고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 사업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으로는 첫 사례다. HD현대는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32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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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4:01:10 oid: 023, aid: 000393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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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BR>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입찰<BR>성사되면 MASGA 더 속도 /장련성 기자 HD현대가 한국 조선소 중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 건조(建造)에 도전한다. 올해 미국 방산 분야 최대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 미 해군이 추진 중인 차세대 군수 지원함 개발 사업 입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그 전까지 미 군수 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를 우리 기업이 맡은 적은 있었지만 함정을 새로 만드는 데 참여한 적은 없었다. 이 사업이 최종 성사될 경우 한·미 조선 협력에 또 다른 한 획을 긋는 셈이어서, 양국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HD현대는 26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릴 경북 경주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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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6 14:20:15 oid: 374, aid: 00004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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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HD현대-헌팅턴 잉걸스 업무협약(MOU) 체결식 (HD현대 제공=연합뉴스)]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HD현대는 오늘(26일) 헌팅턴 잉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지난 4월 헌팅턴 잉걸스와 체결한 방산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라고 HD현대는 설명했습니다.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 등 군수 물자를 제공하는 함정입니다. 기존 보급함보다 기동성이 높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 미 해군의 보급 및 물류 능력 현대화 전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MOA에 따라 양사는 미 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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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0:00:00 oid: 001, aid: 00157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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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테크포럼 기조연설…HD현대 회장 취임 후 첫 공개 석상 AI·탈탄소·제조혁신 등 방향성 확인…"글로벌 혁신 동맹 필요"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미국의 새로운 해양 비전과 정책, 특히 미 해군을 필두로 하는 차세대 함대 건조와 조선소 재건 등 해양 지배력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7일 수석부회장에서 승진한 뒤 HD현대 회장 자격으로 처음으로 참가한 공식 석상에서 '마스가'(MASGA)로 대표되는 한미 조선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현재 HD현대는 현지 조선소 지분 참여와 인수를 비롯한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폭넓게 검토 중이다. 정 회장은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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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0:00:00 oid: 008, aid: 000526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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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 기조연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오른쪽)이 방한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간 조선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뉴스1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퓨처 테크 포럼은 정 회장이 지난 17일 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오른 첫 공식 무대다. 정 회장은 이날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조선 △미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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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9:27:08 oid: 011, aid: 000454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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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건조 소식에 강세 지난해 2월 정기선(왼쪽 세번째) HD현대 부회장이 카를로스 델 토로(두 번째) 미 해군성 장관에게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와 건조 중인 함정을 소개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서울경제] HD현대(267250) 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HD현대는 전 거래일 대비 14.54%(2만 6400원) 오른 2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1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HD현대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체결된 방산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로 평가된다. 미 해군이 개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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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7 10:01:15 oid: 092, aid: 00023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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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APEC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개최…안두릴·지멘스 등 최신 기술 소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지디넷코리아) 기조연설을 맡은 정기선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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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0:39:17 oid: 016, aid: 000254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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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APEC 퓨처테크포럼 첫 기조연설 “자율운항 놀라운 성과, 안두릴 등과 파트너십 강화” “SMR 모든 혁신 기술로 지속가능성 극대화” “美 해양 르네상스 든든한 파트너 될 준비”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박혜원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퓨처테크포럼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정 회장은 경북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17일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한미 조선 분야 협력에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연설은 영어로 진행됐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일환인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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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0:20:16 oid: 119, aid: 000301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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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퓨처 테크 포럼서 기조연설 AI·자율운항·친환경 기술 조선업 핵심으로 제시 “산업 경계 넘어 글로벌 혁신 동맹 구축해야” 정기선 HD현대 신임 회장 ⓒHD현대 [데일리안 경주 = 정진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조선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조선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오늘 우리는 조선산업의 미래에 대해 많은 논의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첫 번째로 제시하고 싶은 주제는 인공지능(AI)이다. AI는 전례 없는 속도로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불과 5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혁신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율운항 기술의 경우 도로 위 자율주행차보다 바다 위 자율운항 선박이 현실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며 "HD현대는 자율운항 기술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대형 LNG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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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0:27:26 oid: 003, aid: 001355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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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첫 공식 부대행사 AI, 탈탄소, 스마트 조선소 화두로 한미 방산 협력…"혁신 여정 함께"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4일(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HD현대).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APEC(에이펙,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 부대행사를 통해 회장 승진 이후 첫번째 공식 행사를 소화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이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탈탄소, 스마트 조선소를 화두로 제시하며 HD현대의 기술력을 알렸다. 미국과의 방산 협력에 대한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태 지역 국가에 함정을 건조·인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해양 방산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 정 회장의 구상이다. 27일 오전 10시 경북 경주 엑스포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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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0:32:26 oid: 023, aid: 000393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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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주간 첫 행사 MASGA 관심에 600여 명 참석 27일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HD현대 지난 17일 선임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 해군을 필두로 한 차세대 함대 건조와 조선소 재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주목받는 가운데, 정 회장이 선임 후 첫 무대에서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025’ 주간이 CEO 서밋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그 첫 순서로 HD현대는 이날 오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조선업의 미래를 만들다’(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를 주제로 퓨처테크포럼을 열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정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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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1:23:09 oid: 016, aid: 000254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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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APEC 퓨처테크포럼 첫 기조연설 “자율운항 놀라운 성과, 파트너십 강화 SMR 혁신기술로 지속가능성 극대화 美 해양르네상스 든든한 파트너 준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합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7일 경북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7일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한미 조선 분야 협력에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연설은 영어로 진행됐다.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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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7 12:10:15 oid: 021, aid: 00027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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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퓨처 테크 포럼’ 개최 등 APEC서 동분서주 정기선 “미국 해양정책에 동참 현지 조선소 인수도 옵션 포함” 미국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아 한화도 미래기술 비전 소개 나서 캐나다 총리 등 조선소 방문 예고 “미국과 해양 르네상스 동행”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오전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 ‘퓨처 테크 포럼 :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경주=최지영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에서 “조선업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새로운 해양과 비전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지원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화오션 등 방산 3사가 방위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퓨처 테크 포럼 등을 이날 오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CEO 서밋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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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7 11:22:18 oid: 374, aid: 000047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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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돼 '외교 슈퍼위크'로 꼽히는 가운데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조선소를 깜짝 방문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조선 '빅3'인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을 방문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더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지난 7월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만큼,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꿈꾸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트너인 한국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거란 기대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조선소들이 모두 APEC이 열리는 경북 경주에서 헬기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조선3사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방문'에 대비한 준비는 마친 상황입니다. 미국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상징하는 곳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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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1:11:08 oid: 031, aid: 000097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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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7일 경주서 '퓨처 테크 포럼 : 조선' 개최 정기선 HD현대 회장 기조연설자로 나서⋯첫 공식무대 AI·디지털 전환, 차세대 방위 기술, 한·미 협력 등 소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협력,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진행된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정 회장은 이날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 조선'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은 전례 없는 방식으로 우리 산업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특히 자율운항 기술의 경우 도로 위 자율주행차보다 바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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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3:01:09 oid: 469, aid: 00008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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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테크 포럼 '조선' 기조 연설 회장 승진 열흘 만에 첫 공식 석상 AI 역량 앞세워 한미 조선 협력 강조 트럼프 조선소 방문 "확정 안 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미국의 새로운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여는 든든한 파트너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됐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전 세계를 향해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오전 경북 경주시 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린 퓨처 테크 포럼의 첫 순서 '조선'의 기조 연설자로 등장한 정 회장은 "미국의 새로운 해양 비전과 정책, 특히 미 해군을 필두로 하는 차세대 함대 건조와 조선소 재건 등, 해양 지배력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에 적극 참여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퓨처 테크 포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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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30:11 oid: 001, aid: 00157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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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테크포럼 개최…안두릴·헌팅턴 잉걸스 등 참석· HD현대, 경주서 '퓨처 테크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5.10.27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경주=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HD현대는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조선업 미래의 형성'(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퓨처테크 포럼은 APEC 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써 글로벌 기업, 정부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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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7 12:39:13 oid: 658, aid: 000012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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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HD정기선 회장, 기조연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27~30일)’이 개최돼 조선, 방위산업, AI 등 주제로 잇따라 각종 산업 비전이 제시된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조선의 미래를 만들다)’을 주제로 진행됐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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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2:17:10 oid: 119, aid: 00030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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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퓨처 테크 포럼에서 회장 승진 후 첫 공식석상 한미 조선 협력 강화 및 미국 시장 진출 방안 검토 밝혀 "현지 조선소 인수 포함한 여러 옵션 준비돼 있다" 27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서밋 부대행사 '퓨처 테크 포럼: 조선' 현장에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기자들과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진주 기자 [데일리안 경주= 정진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시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취임 후 소감과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퓨처 테크 포럼은 지난 17일 수석부회장에서 승진한 정 회장이 회장 자격으로 처음 가진 공식 석상이다. 정 회장은 한미 조선 협력에 대해 "굉장히 준비가 많이 돼 있다"며 "여러가지 옵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당사를)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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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7 13:34:12 oid: 014, aid: 00054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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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기조연설 맡아 회장 취임 이후 글로벌 데뷔 무대 혁신 기술 위한 글로벌 동맹 강조 파트너사 기술 협력 청사진 제시 HD현대 자율주행 등 기술 소개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글로벌 리더들 앞에서 한미 조선 협력을 위한 '글로벌 혁신 동맹'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있다"라며,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헌팅턴 잉걸스와 안두릴 등 조선·방산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조선업의 청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정기선 "글로벌 혁신 동맹" 강조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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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4:09:32 oid: 003, aid: 00135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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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릴과 무인수상정 기술 개발 헌팅턴 잉걸스 손 잡고 현지 진출 [경주=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10.27. r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 류인선 기자 = HD현대와 미국 협력 파트너 회사들이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무인 수상정(USV) 개발을 위한 계획을 공개하는 한편 한미 조선 협력을 위한 청사진도 내놨다. HD현대는 27일 오전 경북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APEC(에이펙,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포럼은 '조선업의 미래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조선업 전반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상선과 함정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주제들이 제시됐다. 우선 HD현대와 안두릴은 무인수상정 개발 현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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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7 13:25:28 oid: 448, aid: 000056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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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을 계기로 글로벌 협력 등 미래 조선업의 청사진을 밝혔다. HD현대는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조선업 미래의 형성'을 주제로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퓨처테크 포럼은 APEC 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 글로벌 기업, 정부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미국선급(ABS) 등 HD현대 파트너사를 비롯해 조선업계, 학계, 정부·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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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4:17:11 oid: 008, aid: 000526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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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 세션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부사장이 2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김지현 기자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의 에릭 츄닝 부사장이 "한국과 미국이 조선업에서 전략적 협업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에릭 츄닝 부사장은 27일 오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참석해 한미 조선업 협력 확대 계획을 밝혔다. 헌팅턴 잉걸스는 HD현대의 대표적인 조선 협력 파트너다. 츄닝 부사장은 "HD현대와 여러 방향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미 해군을 위해 군수함을 건조하고,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다"말했다. HD현대와 헌팅턴 잉걸스는 미 해군의 군함 건조 역량 확대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며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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