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美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 도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7 0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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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7 00:52:17 oid: 005, aid: 000181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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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잉걸스와 설계·건조 MOA “한·미 조선사 실질적 협력 사례” HD현대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 조선소 중 처음으로 미 해군 함정 건조에 도전하는 것이다.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군수 물자 등을 공급하는 첨단 함정이다. HD현대는 26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건조에 협력하고 상선 및 군함 분야 전반에서 건조 비용과 납기 개선을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미 해군이 최근 입찰 공고를 낸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 설계 사업 수주부터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또 미국 내 조선 생산 시설 인수, 신규 설립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조선 분야 ‘엔지니어링 합작 회사’ 설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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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00:55:09 oid: 023, aid: 000393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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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조선사와 협력 각서 체결 군수 지원함 13척 공동 수주 나서 지난 8월 13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해외로 수출될 선박들이 건조 중이다.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HD현대는 26일 경주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련성 기자 HD현대가 한국 조선사 중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 건조에 도전한다. 미국 방산 분야 최대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 지원함 개발 사업 입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26일 경주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이르면 연말쯤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설계를 거쳐 2027년 8월 첫 건조를 시작한다. 우리 기업이 미 군수 지원함 유지·보수·정비를 맡은 적은 있지만 함정 건조에 참여한 적은 없었다. 수주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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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4:00:01 oid: 001, aid: 00157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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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잉걸스와 경주서 합의…美 조선 생산시설 인수 등 공동투자 HD현대, 미 헌팅턴 잉걸스와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건조 협력 (서울=연합뉴스)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26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은다. HD현대는 26일 헌팅턴 잉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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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4:00:14 oid: 014, aid: 00054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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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열리는 경주서 MOA 체결 향후 군함, 상선 전 선종 확대 ‘엔지니어링 솔루션’ 합작회사 설립 검토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왼쪽 세번째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다. 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APEC 2025’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과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Eric Chewning)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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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7 09:07:19 oid: 417, aid: 000110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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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와 미 해군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은 (왼쪽 세번째부터)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한 모습./사진=HD현대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와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HD현대는 HII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 한국과 미국 사이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다. 체결식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에서 열렸으며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전략개발 총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II는 해군 선박과 군수지원함 설계·건조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방산 기업이다. 항공모함·잠수함 등 미 해군의 주요 군함을 건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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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9:27:08 oid: 011, aid: 000454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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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건조 소식에 강세 지난해 2월 정기선(왼쪽 세번째) HD현대 부회장이 카를로스 델 토로(두 번째) 미 해군성 장관에게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와 건조 중인 함정을 소개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서울경제] HD현대(267250) 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HD현대는 전 거래일 대비 14.54%(2만 6400원) 오른 2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1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HD현대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체결된 방산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로 평가된다. 미 해군이 개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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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16:21:23 oid: 025, aid: 000347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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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한·미 조선소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함께 건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잉걸스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을 수주하면, HD현대가 설계·건조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미 협력으로 미국 조선업을 부흥시키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군수지원함 분야에서 양국 공동 건조 사례가 나올지 주목된다. 26일 HD현대는 헌팅턴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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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4:01:10 oid: 023, aid: 000393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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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BR>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입찰<BR>성사되면 MASGA 더 속도 /장련성 기자 HD현대가 한국 조선소 중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 건조(建造)에 도전한다. 올해 미국 방산 분야 최대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 미 해군이 추진 중인 차세대 군수 지원함 개발 사업 입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그 전까지 미 군수 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를 우리 기업이 맡은 적은 있었지만 함정을 새로 만드는 데 참여한 적은 없었다. 이 사업이 최종 성사될 경우 한·미 조선 협력에 또 다른 한 획을 긋는 셈이어서, 양국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HD현대는 26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릴 경북 경주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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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6:25:14 oid: 015, aid: 000520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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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테크포럼 개최 HD현대·안두릴·헌팅턴 잉걸스 등 참석 정기선 HD현대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퓨처 테크 포럼'에 참여한 연사들이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택 HD현대 함정AI전문위원, 패트릭 라이언 ABS 최고기술책임자(CTO), 닉 래드포드 페르소나AI 최고경영자(CEO),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부사장, 정 회장, 존 킴 안두릴 부사장, 이정민 HD현대 AI전략팀장. /사진=HD현대 HD현대를 비롯한 미국선급(ABS), 헌팅턴잉걸스 등 글로벌 조선·방산업체들이 27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부대행사 ‘퓨처 테크 포럼’에 참석해 각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무인함정·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김형택 HD현대 함정AI전문위원은 이날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조선업 미래의 형성’을 주제로 열린 ‘퓨처 테크 포럼’에서 무인함정 체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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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7 16:12:29 oid: 417, aid: 000110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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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데뷔' CEO 서밋서 미래 조선 비전 제시… 한미 조선협력 통해 신성장 동력 마련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미래 조선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은 27일 CEO 서밋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정기선 회장의 모습. /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친환경 선박 혁신 등 미래 조선 비전을 제시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통한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 회장 체제에서 그룹의 미래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정 회장은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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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1:23:09 oid: 016, aid: 000254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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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APEC 퓨처테크포럼 첫 기조연설 “자율운항 놀라운 성과, 파트너십 강화 SMR 혁신기술로 지속가능성 극대화 美 해양르네상스 든든한 파트너 준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합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7일 경북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7일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한미 조선 분야 협력에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연설은 영어로 진행됐다.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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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7 16:13:10 oid: 030, aid: 00033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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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이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HD현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테크 포럼'이 막을 올린 가운데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력을 강조하며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조선업의 미래를 그리다(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기조연설을 맡아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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