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과일' 샤인머스켓 대체할까…포도 신품종 3종 보급 박차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5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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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5 15:48:32 oid: 008, aid: 00052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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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가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에서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등 신품종 포도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샤인머스켓의 대항마가 될 신품종 포도가 보급 단계에 접어들었다. 새 품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샤인머스켓 중심의 국내 포도 시장이 다품종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포도 신품종인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가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 도입된 샤인머스켓은 '귀족 과일'로 불리며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포도 품종별 재배면적에서 샤인머스캣 비중은 2017년 4%에서 2020년 22%, 2022년에는 41%까지 늘었다.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품종인데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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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6:44:33 oid: 003, aid: 001353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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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포도수출연합, 코코볼·슈팅스타 등 홍보 [세종=뉴시스]11일~12일 홍콩 PMQ 광장에서 열린 '2025 한국광장(Korea Square 2025 Festival Weekend)' 홍보관 모습.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12일 홍콩 PMQ 광장에서 열린 '2025 한국광장(Korea Square 2025 Festival Weekend)'에 참가해 코코볼, 슈팅스타 등 차세대 유망 품종 포도 집중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관한 한국광장은 K-푸드, K-팝, K-뷰티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현지인들이 집결하는 홍콩의 대표 한국 문화 축제다. aT는 이 자리에서 한국 포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차세대 수출 유망 품종을 알리기 위해 한국포도수출연합과 함께 'K-Grape NEXT'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K-포도 신품종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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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5 15:09:01 oid: 001, aid: 001567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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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 고품질 포도 (전주=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인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3종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2025.10.15 [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iankim@yna.co.kr (끝)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인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등 3종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진청은 고품질 포도의 출하 물량이 늘면 국내 포도 농가의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에 2015년 도입된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평균 18브릭스)와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에 힘입어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한 품종이다. 이번에 보급된 고품질 포도 3종 역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데다가 맛과 향, 식감 면에서 기존 포도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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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5 14:00:17 oid: 088, aid: 00009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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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슈팅스타·홍주씨들리스, 맛·향 차별화 2030년까지 재배면적 300㏊ 목표 민관이 함께 개발한 고품질 포도 신품종 3가지가 본격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면서 맛과 향에서 차별화된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로, 포도 시장의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15일 "국내에 2015년 도입된 일본의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평균 18브릭스)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편의성으로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했다. 농진청은 이 같은 편중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민관 협력으로 개발한 고품질 포도 신품종 3가지가 본격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 포도 시장의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면서 맛과 향에서 차별화된 '코코볼'. 2025.10.15. 농진청 제공 농진청에 따르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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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14:00:26 oid: 629, aid: 00004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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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슈팅스타·홍주씨들리스…2030년까지 재배 300㏊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포도 ‘코코볼’·‘슈팅스타’·‘홍주씨들리스’ 3종이 본격 보급에 들어갔다. 껍질째 먹을 수 있고 향·식감이 기존 포도와 달라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해소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 선택 폭이 넒어질 전망이다./세종=박은평 기자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포도 ‘코코볼’·‘슈팅스타’·‘홍주씨들리스’ 3종이 본격 보급에 들어갔다. 껍질째 먹을 수 있고 향·식감이 기존 포도와 달라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해소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 선택 폭이 넒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고품질 포도 3품종이 본격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도입된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편의성에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했다. 농진청이 보급 중인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3품종도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맛과 식감 면에서 기존 포도와 차벼화된 특징을 지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코코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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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5 14:00:00 oid: 277, aid: 00056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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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신품종 보급확대…'샤인머스캣' 편중 해소 기대 "국내 소비자 선택폭 넓히고, 아시아 시장 수출확대" 농촌진흥청이 샤인머스캣과 경쟁할 포도 신품종에 대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샤인머스캣 편중 현상을 일부 해소해 국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는 동시에 포도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 코코볼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의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300㏊로 늘려 보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간편 섭취가 가능한, 껍질째 먹는 씨 없는 포도를 선호하고 있다. 국내에 2015년 도입된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평균 18브릭스)와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에 힘입어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했다. 재배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한 탓에 최근 공급이 크게 늘면서 조기출하 등에 따른 품질 저하 문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현 국립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은 "샤인머스캣은 지난 10년간 국내 과수산업에서 가장 급성장한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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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14:01:12 oid: 014, aid: 000541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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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 농진청 제공 [파이낸셜뉴스]국내 기술로 개발한 포도 신품종 ‘3대장’ 보급이 본격화 된다. 2030년까지 3개 신품종의 재배면적을 총 300ha까지 늘려 보급할 계획이다. 3개 신품종 출하 물량이 늘면 일본 개발 품종인 ‘샤인머스켓’ 편중 현상을 일부 해소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농진청은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포도 ‘코코볼’, ‘슈팅스타’, ‘홍주씨들리스’가 본격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2015년 도입된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평균 18브릭스)와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에 힘입어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한 품종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3개 품종 역시 껍질째 먹을 수 있는데다 맛과 향, 식감 면에서 기존 포도와는 차별화돼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코코볼은 코코아 빛을 띠는 얇은 껍질에 손으로 빚은 듯한 자연스러운 결이 돋보여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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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5 14:01:10 oid: 011, aid: 000454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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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포도 신품종 국내 농가에 본격 보급 홍주씨들리스 등 높은 당도 품종···소비자 만족도 ↑ 농촌진흥청이 보급 중인 신품종 포도 홍주씨들리스(왼쪽부터), 코코볼, 슈팅스타.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서울경제] 국내에서 재배면적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품종을 대체할만 한 포도 신품종이 본격적인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 껍질까지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과 맛이 좋은 신품종 보급으로 소비자 선택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15일 고품질 포도인 ‘코코볼’·‘슈팅스타’·‘홍주씨들리스’ 품종이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2006년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편중 현상을 일부 해소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코볼은 껍질까지 먹어도 될 정도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하며 아삭하다. 당도가 평균 19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거봉과 비슷한 모양새를 지녔지만 맛은 샤인머스켓과 유사하다. 재배 편의성도 높아 농가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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