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없이는 생존·재도약 없다”...포스코이앤씨, 중대사고 현장서 전사경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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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안전 최우선 경영’ 선언 아래 조직 개편·스마트 안전기술·제도 개선 송치영 사장이 지난 23일 중대재해가 발생한 대구 현장을 방문해 네 번째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또 포스코이앤씨의 춘천소양촉진 2구역과 신반포18차, 천호 4구역 재개발 현장을 잇달아 불시 점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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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서 첫 회의 춘천·신반포·천호 재개발 현장 잇달아 불시 점검 [서울=뉴시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중대재해가 발생한 대구 사업장을 찾아 전사 경영회의를 열고 있다. 2025.10.26.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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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현장서 4차례 개최…"안전이 곧 경쟁력"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전 임원이 참여하는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4차례 열어 현장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전사경영회의 진행하는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라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등으로 중대재해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 입장이 나온 뒤 올 8월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했고, 이어 지난달에는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감전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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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전 임원이 참여하는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4차례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했고, 지난달에는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습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차례 회의를 주재했고, 춘천소양촉진 2구역, 신반포 18차, 천호 4구역 재개발 현장을 연이어 점검했습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전사경영회의를 현장 토론형 회의체로 바꾸고, 임원 전원이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안전보건 조직을 건설안전연구소·안전보건기획그룹·스마트안전기술그룹·연구 개발 센터와 연계해 재해 원인 분석, 제도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이밖에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개구부 덮개 해체 감지'와 '지게차 접근 알림' 시스템을 50여개 현장에 적용하는 등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 확대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전 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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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어 현장별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하고 지난달엔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첫 회의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세 차례의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의 춘천소양촉진 2구역, 신반포18차, 천호 4구역 재개발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도 그룹 방향에 맞춰 전사경영회의를 '현장 토론형 회의체'로 바꿔 임원 전원이 사고 현장을 찾아 원인을 확인하고 협력사와 해결책을 논의하도록 했다. 안전보건 조직도 본사 중심에서 '현장 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건설안전연구소 △안전보건기획그룹 △스마트안전기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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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역삼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의 올 3분기 실적은 자회사별 성적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저가 철강제 유입 등으로 어려웠던 철강사업은 회복이 예상되는 반면, 이차전지 소재와 건설은 업황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까닭이다. 자회사 중에선 포스코퓨처엠이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2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선 회사의 연결 실적이 이전 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연결 기준 포스코홀딩스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6176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7조6632억원으로 추정된다. 시장이 이러한 전망을 내놓는 이유는 주요 사업인 철강 외에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잇따른 인명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를 둘러싸고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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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현장 직접 찾아…문제 진단·대책 마련 조직 개편·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안전은 생존" 포스코이앤씨 전 임원이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회의에서 현장별 문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의 춘천소양촉진 2구역, 신반포18차, 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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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례 전 임원 참여 '현장 전사경영회의'… 조직 개편·스마트 안전기술·제도 개선 노동자 참여형 자율 안전문화 확산… '안전이 곧 재도약의 출발점' 조직문화 내재화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가운데)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현장 경영회의를 통해 안전과 품질, 재도약의 해답 찾기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에서 생존과 재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그룹은 8월 1일 ‘그룹안전특별진단TF(태스크포스)’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달 안전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열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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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은 1102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2023년 10월 상장한 국내 최초 포스코 그룹주 ETF다. 포스코 그룹 내 상장기업 6종목에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 그룹 6종목 외에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현재 편입한 포스코 그룹주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 등이다 . 1% 내외 비중으로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LX인터내셔널 ▲현대제철 등도 편입했다. 순자산액 증가는 우수한 성과 덕분이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3.57%로, 국내 상장된 그룹주 ETF 14개 중 가장 높다. 올 들어서만 54.73%의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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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포스코 그룹주 ETF 그룹주 ETF 중 개인 순매수액 1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영업일인 지난 24일 기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은 1102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지난 2023년 10월 상장한 국내 최초 포스코 그룹주 ETF로 포스코 그룹 내 상장기업 6종목에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 그룹 6종목 외에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현재 편입된 포스코 그룹주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이다. 6종목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LX인터내셔널 △현대제철 등이 각 1% 내외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순자산액 증가는 우수한 성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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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최초로 포스코 그룹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인 24일 기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은 1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포스코 그룹 내 상장기업 6종목에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으로 나머지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총 상위 종목을 담는다. ETF에 포함된 포스코 그룹주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이다. 이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LX인터내셔널 ▲현대제철 등이 각 1% 내로 편입되어 있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2.36%로 국내 상장된 그룹주 E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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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사장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뿌리내린 실천의 과정" 포스코이앤씨, 전 임원 참여 '현장 전사경영회의' 도입. 연합뉴스 포스코이앤씨는 26일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전 임원이 참여하는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4차례 열어 현장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선언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과 그룹 차원의 안전 혁신 기조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건설 현장 사망사고 등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정부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자 지난 8월 '그룹안전특별진단TF' 신설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장 회장은 외국인 노동자 감전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의 춘천소양촉진 2구역, 신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