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재계 리더 총출동..."복합 위기 극복"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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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일 일본서 제3회 경제 대화 이재용·정의선·조현준 등 참석 6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 기업인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14, 15일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에서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미국의 관세 압박 속에서 3개 나라 재계 인사들은 상호 이익 확대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했다 . 이 회장은 일정을 막판까지 조율하다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이 행사의 후원사다. 2024년까지는 메인 후원사였다. 한화그룹에선 지난해에 이어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LG그룹에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참석 했다. 한미일 경제대화는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다. 2023년 11월 미국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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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이어 日서 '한미일 경제대화' 한미일 3국 통상·안보 당국자, 재계 총출동 여한구 "한미일 3국 차원 협력 방안 논의" 정의선(뒷줄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한국 재계 주요 인사와 한미일 통상·안보 담당 인사가 일제히 일본 도쿄에 모였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및 미중 갈등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15일 도쿄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했다. TED는 한미일 3국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경제 안보와 공급망, 첨단 기술 분야 발전 등 포괄적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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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3국 재계 총수들이 도쿄에서 머리를 맞댔다.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TED)’에서다.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을 둘러싼 공급망 리스크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고, 3국의 공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외교가와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14~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경제 안보, 공급망 안정, 에너지 전환 등 현안을 놓고 3국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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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세번째 한미일 경제대화 열려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세번째 한미일 경제대화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지 글래스 주일미국대사,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다케히코 마쓰오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 쓰쓰이 요시노부 게이단렌 회장, 사와다 준 NTT 회장. 사진=서혜진 특파원 【도쿄·서울=서혜진 특파원 김학재 기자】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미일 정·재계가 15일 3국간 투자를 촉진하고 협력을 진전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해 온 미국측은 최근 중국의 한국 조선업 제재, 과거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을 거론하면서 중국에 대해 한층 높아진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한국 측 재계 인사들은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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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미일 경제대화 개최 정재계 리더 50여명 집결 韓 정치권 집안싸움 할 때 기업인들은 민간외교 총력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마쓰오 다케히코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차관, 쓰쓰이 요시노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 사와다 준 NTT 회장(왼쪽부터)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 본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정·재계 인사들은 한·미·일 3국 간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미·중 통상전쟁 격화로 무역·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한·미·일 재계 수장이 ‘생존 방정식’ 찾기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집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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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해거티 美상원의원 등 미국 인사들도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 지목해 눈길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기술·통신·에너지 주제 다뤘다” 정의선(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다. 또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각 기업 최고경영진과 정부측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함께했다. 미국에서는 이 모임을 주도해온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공화)과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윌리엄 콘웨이 칼라일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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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해거티 美상원의원,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중국 지목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기술·통신·에너지 등 많은 주제 다룰 것"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 재계 총수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10.15 evan@yna.co.kr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외교가와 재계에 따르면 이외에 한미일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 도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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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이재용·조현준, 미일 재계와 협력 논의 현대차그룹, 미래차 분야 日재계 연대 강화 전망 삼성전자, AI·반도체·전장 등 협력 방안 논의 관측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해 미일 재계 인사들과 미중 무역 갈등 상황 등 글로벌 위기를 타개하고, 상호 이익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미일 정부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으며 한화그룹에서는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LG그룹에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