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 종합선물 받은 ‘은마아파트’···용적률 특례까지 받았다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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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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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2025-10-13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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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14층짜리 은마아파트 49층 대단지로 탈바꿈 오세훈 “특례적용, 주택공급 물꼬 틔우는 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시즌2’의 첫 적용을 받아 58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재건축으로 1469가구가 늘어난다.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가격이 반영되면서 이미 지난 7월 전용면적 84㎡가 최고가 42억원에 거래되는 등 입지면에서 사업성이 보장된 정비단지이지만, 서울시가 여기에 ‘용적률 특례’까지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매매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직전 최고가는 27억8000만원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은마아파트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듣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다른 분이 아닌 시장님이 (재건축을 추진)해주시는 은마 (재건축)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석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