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르면 12월에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발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7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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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6 13:52:12 oid: 052, aid: 00022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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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12월 초쯤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업체 간 협의를 정부가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부처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업단지의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 재편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회사는 조만간 최종 합의안을 산업통상부에 제출하고 확정한 뒤 본격적 이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는 자율적 사업재편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6 11:28:34 oid: 001, aid: 001570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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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자율적 사업재편안' 마련 정부 "공정거래법·세금 문제 등 부처 합동 지원방안 논의" 대산석유화학단지 전경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12월 초 충남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화 기업들이 서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정부가 강한 압박과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면서 대산 산단에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 방향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화 업계 사업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업체 간 협의에 따라 정부가 협의를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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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6 12:29:12 oid: 656, aid: 000015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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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르면 12월 초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 발표 시사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NCC 설비 통합' 자율 협의안 곧 제출 대산 산단 모습 [서산]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자율적 사업재편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에서 가장 먼저 가시화됐다. 정부는 강한 압박과 함께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며 이르면 12월 초 대산 산단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유화학 업계 사업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에 대한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며, "업체 간 협의에 따라 정부가 협의를 발전시키며 금융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부처 간 논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의 NCC(나프타 분해 시설)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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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6 14:21:11 oid: 079, aid: 000407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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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사업 재편안 합의 관측…정부, 법·세금 문제 해결 지원 논의 연합뉴스 이르면 오는 12월 정부의 충남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석화 업계 사업 재편과 관련해 "12월 중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적 사업 재편을 시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산 석화단지 구조조정 방안을 먼저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자율적 사업 재편 논의 참여 기업들은 서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 '눈치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대산 석화단지에서 정부가 강한 압박과 함께 금융 지원 등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면서 가장 먼저 구조조정 방향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산단 내 석화 설비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사업 재편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 NCC 설비 등을 현물 출자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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