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美 최대 방산 조선사와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 '맞손'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7 0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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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4:00:01 oid: 001, aid: 00157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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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잉걸스와 경주서 합의…美 조선 생산시설 인수 등 공동투자 HD현대, 미 헌팅턴 잉걸스와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건조 협력 (서울=연합뉴스)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선 및 군함 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26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은다. HD현대는 26일 헌팅턴 잉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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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00:01:02 oid: 025, aid: 000347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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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조선소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함께 건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잉걸스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을 수주하면, HD현대가 설계·건조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미 협력으로 미국 조선업을 부흥시키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군수지원함 분야에서 양국 공동 건조 사례가 나올지 주목된다. 26일 HD현대는 헌팅턴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사장)와 에릭 츄닝 헌팅턴잉걸스 전략개발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현재 미 해군은 기존 보급함보다 기동성이 높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군수지원함 도입을 추진 중이다. 최근 개념설계 입찰 접수가 마감됐는데, 헌팅턴잉걸스가 이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자로 선정되면 협력 파트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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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4:00:14 oid: 014, aid: 00054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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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열리는 경주서 MOA 체결 향후 군함, 상선 전 선종 확대 ‘엔지니어링 솔루션’ 합작회사 설립 검토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왼쪽 세번째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다. 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APEC 2025’가 개최되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주원호 사장과 헌팅턴 잉걸스 에릭 츄닝(Eric Chewning)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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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4:13:11 oid: 011, aid: 000454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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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와 MOA 한미 군수지원함 설계·건조 첫 협력 미국 조선소 설립·인수 공동 투자 엔지니어링 합작 자회사 설립도 계획 HD현대와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는 26일 ‘APEC 2025’가 열릴 예정인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주원호(왼쪽 세 번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에릭 츄닝(〃네 번째) HII 전략 개발 총괄 부사장이 MOA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현대 [서울경제] HD현대(267250) 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와 손잡고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 사업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으로는 첫 사례다. HD현대는 26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32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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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4:01:10 oid: 023, aid: 000393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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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BR>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입찰<BR>성사되면 MASGA 더 속도 /장련성 기자 HD현대가 한국 조선소 중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 건조(建造)에 도전한다. 올해 미국 방산 분야 최대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 미 해군이 추진 중인 차세대 군수 지원함 개발 사업 입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그 전까지 미 군수 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를 우리 기업이 맡은 적은 있었지만 함정을 새로 만드는 데 참여한 적은 없었다. 이 사업이 최종 성사될 경우 한·미 조선 협력에 또 다른 한 획을 긋는 셈이어서, 양국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HD현대는 26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릴 경북 경주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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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6 14:20:15 oid: 374, aid: 00004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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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HD현대-헌팅턴 잉걸스 업무협약(MOU) 체결식 (HD현대 제공=연합뉴스)]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HD현대는 오늘(26일) 헌팅턴 잉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지난 4월 헌팅턴 잉걸스와 체결한 방산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라고 HD현대는 설명했습니다.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 등 군수 물자를 제공하는 함정입니다. 기존 보급함보다 기동성이 높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 미 해군의 보급 및 물류 능력 현대화 전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MOA에 따라 양사는 미 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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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6 14:36:23 oid: 008, aid: 000526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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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국내 조선 3사 미국 현지 협력 주요 내용/그래픽=윤선정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다시 미국 조선업을 위대하게)'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미국 법인 설립, 현지 상선 건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출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가 한국 조선소 중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 건조에 도전한다. HD현대는 이날 미국 방산 분야 최대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지난 4월 헌팅턴 잉걸스와 체결한 방산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라고 HD현대는 설명했다. HD현대와 헌팅턴 잉걸스는 미 해군이 도입하려는 차세대 군수 지원함을 공동으로 개발·건조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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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8:03:14 oid: 011, aid: 000454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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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군함 건조 첫 참여 상선·군함 납기개선 노하우 공유 韓조선업체, 美진출 시발점 기대 中제재 확대 등 견제 심화 우려도 주원호(왼쪽 세 번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에릭 추닝(〃네 번째)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 총괄 부사장이 26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현대 [서울경제] HD현대(267250) 와 미국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의 협력은 한국 조선 업체가 미국 군함을 공동 건조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한미 조선 협력이 함정 건조 단계로 발전한 만큼 한국 조선사들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HD현대는 미국 최대 방산 조선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미국 내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HD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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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5:33:09 oid: 031, aid: 000097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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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7일 경주서 '퓨처 테크 포럼 : 조선' 개최 정기선 "산업 경계 넘어서는 글로벌 혁신 동맹 필요" HD현대 협력 파트너 안두릴·헌팅턴 잉걸스 등 발표 HD현대와 미국 조선·방산업계 전문가들이 한미 간 조선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 미래 조선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 조선'을 진행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참여한 연사들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이날 정기선 회장은 퓨처 테크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데뷔했다. 정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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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34:03 oid: 421, aid: 00085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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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준비 잘 된 파트너로 미국도 인식하고 있어" 자신 회장 취임 첫 공식 무대 등장 AI·자율운항 등 HD현대 기술력 뽐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경주=뉴스1) 박기범 기자 미국의 새로운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여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이 27일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세대 자율운항, 인공지능(AI) 조선 기술, 친환경 선박 혁신을 앞세워 미 해군과 협력하고 나아가 미국 조선소 인수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한미 협력을 통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정 회장은 이날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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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7 15:13:10 oid: 449, aid: 00003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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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미국의 해운 르네상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마스가(MASGA)'로 대표되는 한미 조선 분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테크 포럼: 조선’ 기조 연설에 나선 정 회장은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뉴질랜드, 페루 등 세계 각국의 해군에 100척 이상의 수상함과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기조 연설은 지난 17일 정 회장이 취임한 직후 참석한 첫 공식 행사입니다. 특히, 정 회장은 연설 직후 취재진과 만나 “(미국 조선소 인수를 비롯해) 여러 가지 옵션을 준비 중에 있다”며 “미국도 전세계에서 가장 준비된 파트너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0여 분간 진행된 연설에선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조선 등 인공지능과 조선업의 미래 비전 및 혁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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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1:23:09 oid: 016, aid: 000254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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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APEC 퓨처테크포럼 첫 기조연설 “자율운항 놀라운 성과, 파트너십 강화 SMR 혁신기술로 지속가능성 극대화 美 해양르네상스 든든한 파트너 준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합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7일 경북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조선’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7일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두고 한미 조선 분야 협력에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연설은 영어로 진행됐다.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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